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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간 김에 미루고 미루던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를 만들까 해서 스타벅스에 갔다.


마침 일반 카드 모양이 아닌 하트 모양의 스타벅스 발렌타인 카드가 있어서 5천원 충전했다. 벤티 사이즈업과 샷 추가하는 정도에만 쓸듯... 800원 이상 결제하면 별 하나 쌓인다고 들어서 딱 그 정도씩만 쓸 예정.


다른 스타벅스 카드는 전부 네모 모양이길래 마그네틱 선을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코드로 쓰는 거였다. 앱에 등록하면 카드 들고 다닐 필요도 없던데...


뒷면을 보니 무려 Made in the USA. 사실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는 처음 만들어보는지라 다른 카드 원산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 다 미국에서 만드나...


올해 목표는 그린 회원 정도. 골드회원을 노리기에는 1년동안 스타벅스를 30번 갈 일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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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을 것 같은데 의외로 맛있다는 평을 보고 집 근처의 KFC에서 오코노미온더치킨 1 + 콜라 + 후렌치후라이 = 5,000원 카톡 쿠폰을 써서 먹어봤다.


올해들어 KFC는 처음 간 것 같은데 이제 일회용 컵은 테이크 아웃일 때만 주는 것 같다. 플라스틱 컵으로 바뀜.

오코노미 온 더 치킨은 박스에 담겨나온다.


뚜껑을 여니 가쓰오부시 향이 확 올라오며 춤을 춘다.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큰 편.

징거더블다운 치킨번 두 장 넓이 정도 되는 것 같다.


맛있다.


같은 이벤트 가격 5,000원으로 종종 풀리는 징거더블다운 콤보(징거더블다운 + 콜라)와 비교하면 오코노미 온 더 치킨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짠기름짠기름인 징거더블다운과 달리 오코노미야키 소스의 단맛과 치킨의 짠맛이 단짠단짠을 이루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종이에 기름 다 배서 손에 기름을 묻혀야 먹을 수 있는 징거더블다운과 달리 오코노미 온 더 치킨은 칼과 포크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보면 치킨 크기가 작은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하지만 일단 위 크기만큼 나오면 한 끼로도 괜찮은 것 같다.


참고로 치킨 9조각 13,500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집에 오는 길에 치킨도 사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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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갔다 온 나고야 여행에서 미소니코미 우동을 못 먹었었다.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인스턴트로 팔던 걸 하나 구매했다.


스가키야 미소니코미 우동 / 미소니꼬미 우동

壽がきや みそ煮込みうどん Sugakiya


나고야역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맥스밸류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5개입 세금 포함 321엔.



총중량 91g. 120g짜리 한국 라면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무게.


조리법

1. 끓는 물 500ml에 면을 넣고 2분동안 냅뒀다가 2분이 지나면 젓가락으로 2분동안 휘저으며 끓인다.
2. 분말스프를 넣고 강불로 2분동안 끓이면 끝!
3. 먹기 전에 별첨 시치미 스프를 뿌린다.

구성은 면, 분말스프(큰거), 시치미 스프(작은거). 면이 꼭 칼국수면 같다. 먹어봐도 칼국수면 같은 느낌.


완성된 모습.


물을 조금 많이 부었는지 면하고 국물이 따로 놀아서 다소 아쉬웠다. 미소니코미 우동을 안 먹고 와서 걸쭉한건지 몰랐다. 다만 면 다 먹고 국물 먹으니 꽤 괜찮았다.

엄청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던 느낌. 부재료를 더 첨가해서 만들어먹으면 꽤 맛있게 될 것 같아서 다음에는 계란, 고기, 야채 등등을 추가해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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