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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아마존에서 에어팟 프로 주문하면서 애플케어 추가하려다 에러가 생겼다. 한국에서 결제하면 45,000원이지만 아마존에서 에어팟 프로를 결제하면서 같이 구매하면 29달러이기에 기왕 하는 거 같이하고 싶었다. 그런데 에러 메시지가 발생했다.

 This item is not available for purchase due to geographical restrictions.

 

해결 방법

  1. Account & Lists - your Content and Devices 선택

2. Preferences - Change your country/region 클릭

3. Change 클릭

4. 미국 주소로 변경

No existing address selected로 표시된 항목을 눌러 적절한 미국 주소로 변경 후 Update를 눌러 저장한다.

결과

짜잔. 더 이상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애플 케어도 같이 결제가 진행됩니다.

참고 자료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oversea&no=73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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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SNI 차단과 더불어 MTU 조절을 해주는 GUI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던데 그냥 파일 다운로드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사실 GUI 프로그램에서 다 해주는 내용이긴 하다)


1. 명령 프롬프트 또는 윈도우 Powershell을 관리자 권한으로 열기

- Windows + X 키를 누른 후 Windows Powershell(관리자) 선택.


2. Windows Powershell에서 다음 명령어 입력 후 색인 번호 또는 이름 확인

netsh interface ipv4 show interfaces

보통 이더넷, 로컬 영역 연결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해당 이름 또는 색인 번호를 알아야 한다.

3. MTU 설정 변경

위에서 알아낸 색인 번호 또는 이름을 써서 아래의 명령어 입력. 3.1과 3.2 중 필요한 것을 골라 명령어를 입력.

첫째 줄은 MTU 최소값(minmtu)을 지정하는 명령이고, 두 번째 줄은 실제 MTU 값을 정하는 명령이다. 설정하는 mtu 값이 minmtu값보다 작은 경우 "매개 변수가 틀립니다." 라는 오류가 뜨기 때문에 첫 번째 줄 명령을 입력해야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엣지의 경우 400 대신 220으로 바꾸어 명령을 입력한다. (220은 되어야 차단이 안 된다고 한다)


성공하면 "확인됨"이라고 뜬다.

3.1. 재부팅하면 설정이 원상복구되도록 설정

netsh interface ipv4 set global minmtu=400 store=active

netsh interface ipv4 set subinterface "9" mtu=400 store=active 

MTU 설정이 변경되면 인터넷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부팅으로 설정이 원상복구되도록 하길 원하는 경우 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그 외에는 아래 명령어 입력.

3.2. 재부팅되어도 설정이 유지되도록 설정

netsh interface ipv4 set global minmtu=400 store=persistent

netsh interface ipv4 set subinterface "9" mtu=400 store=persis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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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lable D900P 구매, 개봉 및 후기

가격

19.8달러.(에 사야 D900P가 가성비 좋은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이 된다)

9월 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19.8달러에 행사할 때 구매했다. 행사가로 판매된건데 판매자가 자꾸 가격으로 장난질을 쳐서 좀 별로였다. 19.8달러로 봤는데 결제 단계에서는 50달러로 찍혀있고 심지어는 결제 페이지에서 19.8달러 표시였는데 결제하니 50달러가 찍힌 사람도 있고 그랬던 것 같다.

평소에는 30달러 수준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배송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으로 배송에 약 2주 조금 더 걸림. 9월 13일 주문한 후 9월 19일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발송 준비가 떴고 9월 28일 인근 우체국 도착, 10월 1일 수령.

싱가포르 포스트 발송으로 한국 내 트래킹 가능하며 우체통에 넣고 가는게 아니라 등기로 취급되어 배송 전 전화해준 후 문 앞까지 가져다주고 배송완료되면 카톡으로 알림까지 온다. (다만 우체국 홈페이지 내역에서는 수취함 투함으로 되어있어서 확실하진 않음)

  • Delivery successful

    2018-10-01 10:50:00 

  • Shipment at local distribution center

    2018-10-01 08:15:00 

  • Held by customs

    2018-09-27 15:47:00 [GMT+8]

  • Started customs clearance process

    2018-09-27 15:47:00 [GMT+8]

  • Shipment with local shipping company

    2018-09-27 15:46:00 

  • Departed country of origin

    2018-09-17 23:30:00 [GMT+8]

  • Shipment accepted by airline

    2018-09-17 13:33:05 [GMT+8]

  • Shipment left country of origin warehouse

    2018-09-17 13:33:05 [GMT+8]

  • Shipment at country of origin warehouse

    2018-09-17 09:05:48 [GMT+8]

  • Shipment dispatched

    2018-09-16 08:35:20 [GMT+8]

  • Waiting for pick up

    2018-09-15 15:00:50 [GMT+8]

구성

포장은 뽁뽁이 한 장으로 둘러싸인 종이 박스. 그 안에 구성품이 들어있다.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케이스+이어폰, 충전케이블(마이크로 5핀), 이어폰캡이다. 이어폰 캡은 이어폰에 2개가 이미 끼워져 있고, 따로 4개가 더 들어있다.

음질 및 착용감

사실 청음샵같은데서 귀가 뚫려본 경험은 없어서 좋은 지 안 좋은 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기존에 쓰는 이어폰은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5만원 정도의 이어폰으로, 이 이어폰 음질과 비교하게 될 것 같다.

무선 이어폰이 켜질 때 나는 레프트 채널, 라이트 채널, 커넥티드 이런 소리는 구린데 노래를 재생하니 나쁘진 않다...라고 생각했는데 또 음악을 듣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긴 함. 그래도 20달러짜리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인 점을 생각한다면 이해는 한다.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추천하긴 좀 어렵고 어디까지나 휴대 및 착용의 편의성이 중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아 참고로 스마트폰에는 SBC라고 표시된다. 코덱이 SBC인듯.

근데 귀가 좀 아프다. 이어팁이 별로인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리 긴 시간 끼지 않아도 귓구멍이 좀 아프다. 사람에 따라 이어팁을 바꾸는 등 뭔가 해주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에 쓰는 이어폰의 이어팁보다 크기가 좀 커서 그런 것 같다.

거리

휴대전화를 방 안에 놓은 후 이어폰을 끼고 옆 방으로 가면 잘 들린다. 옆 방을 나와 조금만 더 멀리 가면 소리가 끊긴다. 얼추 10m 되는 것 같다.

다른 블루투스 장비를 쓰는 게 없어서 간섭 현상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딜레이

유튜브 - 사람 입을 보면서 소리를 들어봤는데 별다른 어색함을 느낄 수 없었다. 만족.

리듬게임 - 리듬게임에서는 딜레이가 확연하게 느껴짐. 리듬게임의 특성 상 ms 단위로 체감되니 그렇긴 하다. 원래 리듬게임은 무선 이어폰으로 하는 게 아니긴 하지만 딜레이가 없진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작동 방법

처음 이어폰을 두 개 다 꺼낸 후 동시에 전원을 켜준다. 이어폰의 버튼을 약 1~2초 정도 눌러주면 된다.
귀에 꽂았으면 영어로 Left Channel, Right Channel 하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뽑은 상태로 보고 있으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번갈아가며 깜박이는 걸 볼 수 있다.
이어폰 두 개가 서로 페어링하는 과정인데, 조금 기다려야 한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메인 이어폰인 왼쪽 이어폰만 파란색과 빨간색 불빛이 깜박인다.
그 후 휴대전화에서 블루투스를 켜면 D900P라고 하나가 뜬다. 선택하여 연결하면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온다.

사용설명서

설명서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설명이 적혀있다. 아래 내용은 설명서 내용을 한글로 옮긴 내용이다.

1. 전원 켜기

1초동안 충전케이스의 전원 버튼을 누른다.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켜짐.

(체감 상 1.5초 정도 눌러야 켜지는 느낌. 양쪽 다 쓰면 양쪽 이어폰 버튼을 둘 다 눌러서 켜야 한다)

2. 전원 끄기

5초동안 충전케이스의 전원 버튼을 누른다.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꺼진다.

(체감 상 6초. 왼쪽만 눌러도 양쪽 이어폰이 꺼지는 것 같다)

3. 휴대전화와 페어링

1. 이어폰을 페어링 모드로

두 개 이어폰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2. 휴대전화와 연결

휴대전화의 블루투스를 켜고 D900P를 찾습니다. PIN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면 0000을 입력합니다.

(실제로 했을 때 PIN 코드 입력할 일은 없었음)

4. 메인 이어폰과 보조 이어폰 연결

왼쪽(L)이 메인 이어폰, 오른쪽(R)이 보조 이어폰입니다.

1) 이어폰끼리는 처음 켜질 때 자동으로 연결합니다.

2)연결이 되지 않은 경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양쪽 이어폰의 전원 버튼을 동시에 2초동안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5. 통화

전화가 올 때 왼쪽 이어폰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화를 받을 수 있고, 1초동안 누르면 받지 않고 끊을 수 있다.

통화 중에는 왼쪽 이어폰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화를 끊을 수 있다.

오른쪽 이어폰으로는 조작 불가.

6. 음악 재생

왼쪽 이어폰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 재생/일시정지 가능.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세 번 누르면 이전 곡 재생

7. 충전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케이스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시작된다.

이어폰이 충전 완료되는데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충전이 시작되면 이어폰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연결이 해제된다. 충전이 완료되면 이어폰에 파란 불이 들어온다.

한 쪽만 충전 케이스에 넣고 한 쪽은 빼놓으면 하나만 켜진 상태로 소리가 나온다.

충전 케이스의 전원을 끄면 이어폰은 자동으로 켜진다.

충전 완료 후 이어폰을 쓰지 않는다면 충전 케이스의 전원을 끈 후에 메인 이어폰(L) 버튼을 약 5~6초동안 눌러 이어폰 전원도 꺼야 한다.

배터리 케이스의 경우 USB 충전 케이블로 충전하며, 배터리 상태가 표시된다. 충전되는 동안 빨간 불이 빠르게 깜박이며,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 불이 깜박이지 않는 상태로 켜진다.

배터리 케이스도 충전 완료되는데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주의

위 내용은 설명서 내용 및 제품을 수령한 후 직접 눌러보면서 확인한 것이지만 실수 또는 착각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신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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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기준입니다. 2018년 상반기 내용 추가함.

검사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갔는데 이 글과 달랐다고 해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문제

시험이 시작되면 문제를 모두 읽어본 후 골라서 문제 풀기 시작하면 된다. 다만 문제 답을 제출할 때 소요시간이 기록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문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슷하게 만들어 진 것 같다.

시험 시간이나 계열사에 따라 문제가 다른 것 같다.

문제에서 제시하는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은 것으로 기억. 주어진 내용을 충실하게 잘 구현해서 답을 내놓는지를 보는 느낌.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시간을 단축할 필요 없이 하라는대로만 구현해서 돌려도 통과됨. 게다가 시험시간이 3시간이라 조금이나마 편하게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것 같다.

문제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문제 중 한 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면접으로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테스트 케이스를 모두 통과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기억한다. 한 번에 모든 테스트케이스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구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됨.

감독관의 말에 따르면 어설프게 푼 두 문제보다는 제대로 푼 한 문제가 더 좋다고 함. 실제로 2017년 하반기에 한 문제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풀고 면접 감.

아래 사이트에 거의 99% 유사한 기출문제가 있다. 내가 풀었던 문제도 포함되어있는 것 보니 삼성 기출 맞는 것 같다.

https://www.acmicpc.net/workbook/view/1152


2018년 상반기 추가)

2017년 하반기가 쉬웠나 보다. 2018년 상반기는 전에 비해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삼성과 인연이 없나 보다 ㅠ


개발 환경

연습지 제공함. 연습지에 이름을 작성하며 나갈 때 제출하고 나가야 함. 볼펜은 개인 지참.

자바는 안 써서 모르겠는데 Java1.7 이었던 것 같다. 설치된 프로그램은 eclipse였다.

C/C++은 Visual Studio Express 2013이 설치되어 있었다. 근데 정작 컴파일할 때 채점 서버에서 C++98 strict flag 넣는 것으로 기억함(C로는 제출 안 해서 확인불가). 그래서 실컷 코딩해서 제출했는데 에러메시지가 주르륵 ㅠ... modern C++(C++11/14)에서 추가된 기능으로 구현한 것 다 빼고 다시 코딩해서 제출한 기억이 난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게 Range based for loop 쓰면 컴파일 에러, 벡터 안에 벡터 넣을 때 꺽쇠 붙여 쓰면 컴파일 에러 (ex. vector<vector<int>>)인 점.

별 의미없는 C/C++ 컴파일러 버전은 gcc 4.8.3 이었던 것 같다.

레퍼런스 제공되지 않음.

문의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문의는 감독관이 아니라 문제 사이트에 달려있는 채팅 기능으로 문의할 수 있었다.

그나저나 이제는 제발 modern C++ 합시다... 제발...

기타

그지 꼴로 가서 시험봐도 별 문제 없을 것 같다. 시험 시작 후 한 시간 간격으로 먼저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먼저 나가는 사람들 좀 있음.

응시서류는 기껏 뽑아왔는데 안 걷어감. 다만 신원확인 때 QR코드를 찍으니 필요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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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일본 (철도)교통 정보를 가지고 뭔가 서비스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API나 오픈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가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참고: https://qiita.com/kou/items/e0d3fab106e4c52a7f26

일단 무료 서비스 중 눈에 보이는 두 곳은

http://www.ekidata.jp/ (에키 데이터)
http://nlftp.mlit.go.jp/ksj/gml/datalist/KsjTmplt-N02-v2_3.html (국토교통성 국토수치정보 다운로드 서비스)

이 두 군데였다.

일단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제1 목표는 일본 철도 노선을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 역명과 좌표만 있으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API로 조회하면서 정보를 긁는 것보다는 일단 데이터를 통으로 받아서 쓰고 싶었다. 에키데이터는 웹페이지에서 볼 때, API로 호출할 때 편한 것 같아서 일단은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제공하는 오픈 데이터를 쓰기로 했다. 교통 정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고르면 된다. 다만 카테고리에 따라 정보 갱신이 몇 년 이상 안 되는 정보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추가 정보는 따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API나 오픈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http://nlftp.mlit.go.jp/ksj/index.html

데이터를 다운받지 않고 웹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도 있다. 정보 카테고리와 연도별로 분류되어 있으니 보고 싶은 항목을 선택하여 갱신 버튼을 누르면 지도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기 전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맞는지 지도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http://nrb-www.mlit.go.jp/webmapc/mapmain.html (국토 정보 웹 매핑 시스템)

데이터는 그냥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설문조사를 해야 한다고 뜬다. 데이터 사용 목적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통계를 수집하기 위함인데 괜히 귀찮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 일단 적절히 작성해서 진행했다.

국토수치정보 다운로드 서비스 설문조사


적절하게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약관이 나온다. 이에 동의해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자랑스러운 인류는 일반적으로 약관 따위 안 읽고 무조건 동의를 누르므로(또 동의를 안 누르면 데이터를 이용 못 하니까) 바로 쭉 내려서 동의를 눌렀다.


드디어 다운로드 화면이다! 다운로드 눌러서 데이터를 받자.

짜잔!

xml이나 (geo)json 빼면 잘 모르는 확장자지만 딱 봐도 N02-16_Station.geojson에 역 정보가 있을 것 같아 열어보니 역명과 노선명, 회사, GPS 좌표 정보가 있다. 성공!

앞으로 이 정보를 토대로 가공해서 예쁘게 만들어 볼 생각. 완성했으면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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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LaTeX는 좀 더 프로그래밍 언어스러운 느낌인 것 같다. tex 파일을 만들면 컴파일해서 pdf같은 결과물을 뱉어내는 그런 느낌.

윈도우에서는 어떤 식으로 쓰는게 좋을까 좀 알아보다가 그냥 편한 Visual Studio Code에 익스텐션 붙여서 쓰기로 했다.


1. Microsoft Visual Studio Code 설치

https://code.visualstudio.com/

2. LaTeX 익스텐션 설치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James-Yu.latex-workshop

뭘 설치할까 하다가 그냥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 최소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어서 제일 위에 있는 LaTeX Workshop을 설치했다.

3. TeX Live 설치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install-tl-windows.exe

LaTeX를 쓰려면 LaTeX distribution이라 불리는 일종의 컴파일러가 필요하다. 이 distribution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뭘 쓸까 고민하다 그냥 Requirements에 예시로 나와있는 TeX Live를 쓰기로 했다.

근데 윈도우의 SmartScreen에서 한 번 거르고 AVG에서 또 의심스러운 파일로 경고가 뜬다.

문제는 없겠지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바이러스 토탈에 검사를 돌려봤다.

검사결과: https://www.virustotal.com/en/file/83161ecf968692e889d6c9cd7b8c6ff8ca4ceb871174b2d07920d46e7516fc3f/analysis/1500812708/

다행히도 시간이 좀 지나니 안전한 파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안심하고 설치~

기본적으로 Simple install이 선택되어 있는데, 모든 패키지를 미리 설치하는 대신 설치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약 50분 정도 예상시간이 표시된다. 그래서 Custom install로 선택했다.

기본값은 full scheme인데 small scheme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선택 변경. 패키지 다운로드 시간이 6분 정도로 줄어들었다.

full scheme을 선택했다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small scheme에는 LaTeX 익스텐션인 LaTeX Workshop이 요구하는 latexmk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커맨드 창에서 'tlmgr install latexmk' 를 입력하여 패키지를 추가한다.

그러면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한 후 저장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자.

\documentclass[12pt]{article}
\usepackage{amsmath}
\title{\LaTeX}
\date{}
\begin{document}
\maketitle
\LaTeX{} is a document preparation system for the \TeX{}
typesetting program. It offers programmable desktop publishing
features and extensive facilities for automating most aspects of
typesetting and desktop publishing, including numbering and
cross-referencing, tables and figures, page layout, bibliographies,
and much more. \LaTeX{} was originally written in 1984 by Leslie
Lamport and has become the dominant method for using \TeX; few
people write in plain \TeX{} anymore. The current version is
\LaTeXe.
% This is a comment; it will not be shown in the final output.
% The following shows a little of the typesetting power of LaTeX:
\begin{align}
E &= mc^2 \\
m &= \frac{m_0}{\sqrt{1-\frac{v^2}{c^2}‭}}
\end{align} \end{document}


입력 후 Ctrl+S 로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pdf에도 결과가 반영되어 저장된다.

잘 만들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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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or Code: 1305. FUNCTION JSON_EXTRACT does not exist


JSON 처리 관련 함수: JSON_CONTAINS, JSON_UNQUOTE, JSON_KEYS, JSON_SEARCH 등등

MySQL과 이와 호환되는 MariaDB에서는 JSON 처리와 관련된 함수를 지원하고 있다.
MySQL은 5.7.9 이후 버전부터 지원하며(글 쓰는 현재 시점 5.7.18) MariaDB는 10.2.3에서 추가되었다.

문제는 MySQL은 일반 버전이 현재 5.7.18이라 JSON 처리와 관련된 함수가 전부 들어있지만, MariaDB는 현재 일반 버전이 10.1.23이라서 RC 릴리즈인 10.2.5RC 버전으로 설치해야 써먹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MariaDB 일반 릴리즈를 쓰고 있어서 JSON 관련 함수 쓰는 것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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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윈도우에서 MySQL을 쓰든 MariaDB를 쓰든 utf8로 작업하고 싶다면 MySQL Workbench 설치해서 작업하자.


DB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를 모두 담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euckr은 절대악이기 때문에 db 만들 때 utf8로 해놨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 아래의 모든 상황은 MySQL이 아닌 MariaDB 사용 시의 스크린샷입니다. 물론 MySQL을 쓰더라도 동일한 상황일 것이다.


문제1. 설치할 때 utf8로 해놔도 추가로 작업을 해야 한다.

서버에는 utf8로 저장한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와 통신할 때 쓰는 문자셋은 또 따로 설정해야 한다.

문자셋과 collation 설정은 show variables like 'c%'; 를 입력해서 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character_set_database, character_set_server, character_set_system 등은 utf8로 되어있지만 character_set_client, character_set_connection 등은 euckr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MariaDB 10.1 버전 64비트 기본 설치 경로 기준 C:\Program Files\MariaDB 10.1\data\my.ini 파일을 수정하여 바꿀 수 있다.

[client]단 밑에 default-character-set=utf8 한 줄 추가한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게 잘 된다면 좋겠지만 여기서 문제2 발생.

문제2. utf8로 모두 변경하면 커맨드 프롬프트 상에서 한글 등의 입력 시 에러가 발생한다.

ERROR 1366 (22007): Incorrect string value: '\x??\x??\x??\x??...' for column '???' at row 1

(에러메시지의 일부 내용은 임의로 물음표 처리하였습니다.)

영어로 된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입력되지만 한글이나 한자 등이 포함된 데이터는 입력이 되질 않는다. 검색해보면 euckr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근데 난 euckr이라는 단어를 쳐다보기도 싫어서 더 알아봤다.

이를 해결해보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 결론만 얘기하면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작업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윈도우 시스템 Locale인 CP949(euckr)을 써야 한다.

한글 윈도우 사용 시 커맨드 프롬프트는 기본적으로 코드페이지를 CP949로 잡는데, 일단 chcp 65001 명령어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UTF-8로 바꿀 수 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영구적으로 바꿀 수도 있긴 하다. 근데 문제는 UTF-8로 바꿔도 정상적으로 동작을 안 한다. 좀 찾아보니 한국의 모 자동차회사처럼 '윈도우는 원래 그렇게 쓰는거에요~ 고객님' 같은 상황인 것 같다. stackoverflow의 모 사용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윈도우에서 UTF-8은 2등시민이다'.

동일한 쿼리를 MySQL WorkBench를 이용해서 실행해보았다.

정상적으로 실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좀 알아보니 WorkBench 쓰면 위에서 my.ini 파일을 수정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다 알아서 해준다.


쿼리 실행 후 select로 데이터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해봤다. 한글이 정상적으로 표시됨을 알 수 있다.


chcp 65001 명령어를 실행하여 UTF-8로 변경 후 mysql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확인해봤다.

조회할 때는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그래서 insert 명령으로 데이터를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입력한 후 다시 조회해보았다. 그랬더니 글자가 깨진다. 입력이 애초에 이상하게 들어가서 WorkBench에서도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즉 커맨드 프롬프트 상에서 UTF-8로 데이터를 보낼 때 문제가 생긴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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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쓰다가 좀 고쳐서 써볼까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봤다.


배터리 구매 8만 9천원

USB 포트 수리 3만 3천원

메인보드 교체 23만 5천원


...


그냥 지금도 작동은 잘 하니까 그냥 쓰기로 했다. 배터리는 사설업체에서 리필하는 걸 알아볼까 고민중. 4만원 정도면 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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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기판 관련된 건 다 수리하는듯...

일단 더 컴 관련된 간략한 정보.


위치

CU 편의점 건물 2층에 있다.

건물 옆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보인다.

노트북, 모니터,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산업용 장비, 의료장비를 수리한다고 한다.

연락처는 02-6085-6512. 02국번인데 전화도 되고 문자도 된다.

홈페이지는 http://더컴.com/ 이다. 블로그도 있던데 갱신은 안 되는 걸 보니 버려진 듯 하다.


여기를 가게 된 건...


얼마 전 블로그 포스팅 때 오버워치하다가 발열 때문에 자꾸 버벅이는 현상이 나서 CPU에 써멀 그리스 재도포하는 작업을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CPU 소켓 핀이 하나 휘어버렸던 일이 있었다. 소켓 핀 휜 것을 수리받으려고 메인보드 A/S 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다.

용산 어딘가에 있는 에즈윈 고객센터. 오픈 시간 10시에 맞춰서 딱 갔다.


마실 것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전부 옥수수 수염차여서 그런지 손이 안 갔다. 실제로 마시는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에즈윈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수리비 표.

결론적으로 에즈윈 센터에서 수리를 못 받았다. CPU 핀 수리는 안 되고 메인보드가 출시된지 5년이 넘어서(3세대인데 ㅜㅜ) 리퍼 재고도 없어 보드 교환도 안 된단다. 그러면서 사설업체 가서 물어봐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소개해 준 곳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더 컴' 이라는 사설수리업체였다.


에즈윈 고객센터에서는 도보로 약 3분? 정도 떨어져있다. 인원은 총 3명으로 보스(직원 폰에 사장님을 '보스'라고 저장해놨던...)와 직접 수리가 어느정도 가능한 직원 한 명과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를 뿜뿜 내뿜는 직원 총 3명인 것 같다.

내가 갔을 때는 사장님이 없어 바로 수리는 불가능했고 나도 일정이 있어 일단 택배로 받기로 했다. 오전에 맡겨서 오후에 연락이 왔던 것 같다. 수리비용 2만원에 택배비 3천원을 계좌이체했다. 수요일 방문, 목요일 배송 시작, 금요일 수령.

금요일 밤 집에 돌아와 모든 부품을 장착하고 컴퓨터를 켜봤는데 켜지질 않는다. 비프음이 5번인가 났던 것 같은데 검색결과 램 인식 문제란다. 램을 하나 빼고 부팅하니 부팅이 된다. 근데 컴퓨터 쓰다가 멈추는 증상도 생긴다.

금요일 밤과 주말을 다 날려먹고 월요일 아침 일찍 다시 '더 컴' 방문. 슬슬 왕복 교통비와 시간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했는데... 아무튼 이 날도 사장님이 안 계셨다.

다른 직원과 함께 문제점을 점검해보는데, 램 슬롯이 하나가 시원찮은 것 같다고 한다. 근데 증상이 왔다갔다 해서 바로 확인은 안 되고 사장님이 오셔야 할 것 같단다. 오늘은 오후 2~3시까지는 용산에서 버틸 수 있어서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다.

오후 2시쯤 연락이 왔다. 메인보드에 부품 하나가 떨어져 나갔었고 그 부분을 수리해서 이제는 정상 작동한단다.

빨갛게 동그라미 친 부분을 자세히 보면 땜질을 한 게 보인다. 저 부분이 떨어져 나갔었다는데...

이 날 추가 수리비는 1만원. 지난 주 수리를 이미 받은거에 추가적으로 한거라 좀 싸게 해주는 거라는데 사실 의심이 쉽게 가시지는 않는다. 보내기 전에 테스트를 했다고 하니 믿어야 겠지마는...

SATA3 포트 연결도 간헐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일단은 어느정도 잘 돌아가긴 하는 것 같다. 오버워치 하다가 게임 화면이 뻗는 증상도 드물게 나오는데 이것도 메인보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메인보드 수리하겠다고 마음 고생한 거 생각하면 메인보드 수리해서 쓰라고 남에게 추천은 못 하겠다. 그냥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하나 구하는게 돈도 시간도 절약하는 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CPU 팔아버리고 7세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까지도 고민했는데 그건 돈이 없어서 포기. 아마 다음에 맛이 간다면 그냥 바로 갖다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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