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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적을 여러 군데에서 받지 않아 실제 시세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같은 평수라도 아파트에 따라 다른 가격이 나올 수 있음 (평수보다는 방충망 크기(대중소)와 개수에 따라 다름)

기본 비용

외벽 전체 교체 기준 알루미늄 방충망 평당 5천~5500원 수준 (중대평형 기준)

ex) 46평형 25만원, 56평형 29만원

추가 비용

  1. 촘촘한 방충망(알루미늄)인 경우 전체 비용에서 3~6만원 추가
  2. 스테인리스 방충망인 경우 대략 15~20만원? 추가(화이바글라스의 경우도 비슷)

기타

  • 셀프로 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방충망 틀을 떼는 것과 끼우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함
    • 금속 재질 자를 때는 함석가위 필요
    • 셀프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방충망 상태에 따라 방충망 외 고무 가스켓, 모헤어, 롤러(바퀴), 방충망 틀 자체도 교체해야 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함
  • 체크 리스트
    • 재질: 알루미늄 / 스텐(스테인리스) / 화이바글라스 / 모노필라멘트 /...
      • 코팅 여부에 따라서도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 것으로 보임
      • 알루미늄의 경우 부식되었을 때 흡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것으로 보임
      • 애완동물이 있다면 매달려서 찢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재질을 선택
    • 메쉬: 숫자가 높을수록 촘촘함. 대략 30 메쉬 이상이면 미세먼지 거르는 걸로 홍보함. 촘촘할수록 바람이 안 통함.

나의 결론

1. 셀프 대신 업체

엄청 고민하다 귀찮기도 하고 방충망 틀 떼었다 끼우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업체에 맡기기로 함

2. 재질

처음에는 스테인리스를 고려했는데 가격 듣고 그냥 스테인리스 대신 알루미늄으로 하기로 함. 수명이 3년 정도라는데 기존 방충망도 여태까지 그냥저냥 잘 써왔던 걸 보면 새로 알루미늄으로 해도 오랫동안 그냥저냥 잘 쓸 것 같다. 그래도 코팅은 잘 되어있는 걸로.

3. 안 촘촘

미세먼지 심하면 그냥 창문을 열지 않을 거라 그냥 바람 잘 통하는 걸로. 그리고 전열교환기 있으면 굳이 방충망에서 미세먼지를 걸러줄 고민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참고 자료

 

방충망교체 - 네모난창

◆ 네모난창 방충망 교체안내 1. 방충망의 크기 방충망 틀 기준으로 방충망 크기는 대, 중, 소 3가지로 나뉘어 가격이 측정됩니다.   –  창 기준으로 대(大) 가로 90Cm 세로 150Cm 이상. –  창 기준

nemo-n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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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곧게 난 사랑니와 수평매복사랑니 두 개를 발치하고 처방까지 받는데 드는 총 비용 약 10만원 (비보험 지혈제 약 3만원 포함)

위에 곧게 난 사랑니는 뽑아도 별 후유증이 없지만 밑에 고개만 살짝 내민 수평매복사랑니는 뽑으면 약 1~2주 욱신거린다.

D-5

CT 촬영과 사랑니 발치 예약을 잡고 소염제(옥소펜), 항생제(오메크라) 3일치와 가글액(헥사메딘)을 미리 처방받았다. 당장 쓸 건 아니고 소염제와 항생제는 발치 직전과 발치 후, 가글액은 발치 후 사용할 분량을 미리 받은 것.

치과에서는 23,500원을 결제하고 약국에서는 4,200원을 결제했다. (약국은 간 시간이 오후 6시 살짝 넘어서 야간 할증이 붙었다ㅠ)

D-day

점심까지 먹고 오후 5시 30분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 발치 다음 날 소독하러 치과에 방문해야 한다고 해서 내일 예약을 잡았다.

진료 전 동의서를 작성했다. 발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읽고 동의한다고 서명을 해야 발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비보험 지혈제를 사용할 것에 대한 내용도 동의해야 했다. 3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든다는데 쓰기 싫다고 해서 보험되는 지혈제를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동네에 있고 그 덕에 대학병원까지 안 가도 발치를 할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한다.

발치 과정에서 가장 아픈 건 마취 주사를 하는 과정이다. 여러 번 찔러대는 게 가장 따끔했고 그 이후는 마취때문에 아무 느낌이 나지 않았다. 마취 주사도 안 아프게 하려고 주사 전 마취를 한 번 더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간 병원은 그러진 않았다.

발치가 모두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마취 이후에는 별다른 통증은 없었고 뭔가 타는 냄새만 좀 났다.

발치가 끝난 뒤 64,300원을 결제했다.

발치 후 거즈를 물고 있어야 하는데, 지혈이 될 때까지 1~2시간 정도 꽉 물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혹시 몰라서 3시간정도 물고 있다가 거즈를 뺐는데 다행히도 출혈이 잘 멈춘 것 같다. 그래도 출혈을 막기 위해 당분간은 침도 못 뱉고 삼켜야 한다.

발치 후 4시간 정도 지나자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꽤 욱신거려서 집에 굴러다니던 타이레놀을 먹고 아이스팩을 달고 살았다.

자다가 중간중간에 깨긴 했는데 그래도 약을 먹은 이후로는 욱신거림이 거의 없어졌다.

D+1

소독을 하러 치과에 방문했다. 의사가 보진 않고 간호사가 상태를 살펴보고 상처 부위에 소독액을 묻히고 헥사메딘으로 가글을 했다. 5분 이내로 진료가 끝났고 비용은 3400원이 나왔다. 다음 방문은 6일 뒤(발치 일 주일 후)에 실밥을 풀기 위해 방문해야 한다.

점심과 저녁은 모두 죽을 먹었다.

왼쪽 볼 부은 게 조금 줄어들었는지 왼쪽 위아래 이를 맞닿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녁에 드디어 칫솔로 이를 닦았다.

D+2

고민하다가 그냥 일반 밥을 먹기 시작. 먹는 게 불편하긴 하지만 뽑지 않은 쪽으로만 씹으며 어찌어찌 먹을 수 있었다.

D+6

가라앉던 욱신거림이 다시 심해지기 시작했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욱신거렸다. 진통제를 먹을까 했는데 혹시 몰라서 그냥 안 먹고 버텼다.

D+7

오전내내 욱신거림이 꽤 심해 짜증이 엄청 났다. 치과 예약 시간을 오전으로 바꿔서라도 빨리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예약 시간이 꽉차 어쩔 수 없이 버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점심이 지나자 욱신거림과 붓기가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치과에 도착해 봉합했던 실밥을 간호사 분이 풀고 솜으로 발치 부위에 소독약을 톡톡 묻혔다.

어제오늘 욱신거림이 있어 의사 분이 잠시 봐주었는데 염증이 좀 있는 상태고 아마 음식물이 끼어서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 음식물이 빠져나가서 아마 욱신거리는 게 사그라든 것 같다고 한다.

비용은 3,400원이 나왔고 이제 발치한 사랑니때문에 치과에 방문해야 하는 건 끝났다.

충치 치료도 해야하는데, 사랑니 바로 옆에 해야한다는 금니(크라운)는 1~2개월 후에 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 반대쪽 사랑니나 레진같은 치료는 당장 가능한 것 같다.

D+8

전혀 욱신거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심해지기 전의 상태로 돌아왔다. 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몸에서 발치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는건지 잔잔하게? 느낌이 전해진다.

D+12

이제 평소에는 발치한 곳에 별 느낌이 없다. 다만 밥 먹을 때 왼쪽으로 씹다 보면 잇몸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는 있다. 건드리면 느낌?이 온다.

D+30

발치한 부분에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은 여전해서 물로 열심히 헹궈서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거 말고는 이제 전혀 아무 이상이 없다.

반대쪽 사랑니도 뽑아야 하는데, 당분간은 그냥 두고 보려고 한다. 한 번 겪으니 겪고 싶지 않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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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오다가 체크카드를 주웠다. 기사님께 전달하려 했으나 어차피 버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내가 습득 신고를 해보았다. 열심히 검색해도 딱히 신한카드 습득 신고와 관련된 내용이 안 보여서 간단히 정리.

신한 신용카드 / 체크카드 습득 신고 절차

1. 1544-7200에 전화 (24시간 신고 가능)
2. 2번 누르는 버튼식 ARS 선택
3. 1번 카드 분실 신고, 해제, 접수 확인 선택
4. 4번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고, 습득 신고 선택
5. 습득한 카드의 전체 카드 번호와 우물정(#)자 입력
6. 상담원 연결하여 진행
6-1. 습득한 카드번호 마지막 4자리습득한 카드에 적힌 이름을 확인
6-2. 습득 경위 설명
6-3. 습득자(본인) 이름, 연락처, (대략적인) 주소를 알려주기 - 주소를 얘기하는 이유는 분실한 사람이 카드를 받으러 가는 경우 위치를 참고하기 위함
6-4. 내 연락처 등의 정보를 분실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에 동의하기

밤 늦은 시간에 신고를 한지라 일단 카드는 정지시켜놓은 뒤 이후 절차를 다음 날에 진행한다고 전달받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8시에 신한카드에서 전화가 왔는데 카드번호가 보이지 않게 폐기해달라는 얘기를 했다. 아마 카드 주인이 그냥 재발급 신청을 하지 않았나 싶다. 카드 주인이 받길 원했다면 아마 시간 장소 조율해서 받아가지 않을까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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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마존 재팬(일마존) 이코노미(싼 거) 기준 D+5일에 도착합니다.(수도권 기준) 월요일 주문 토요일 도착.

경험 상 이하넥스 등의 배대지로 보내면 하루 정도 줄일 수 있는 것 같음. 다만 직배 시 받는 면세 혜택이 없어지고 배대지 배송비가 추가됨.



이번에 일요일까지 받아서 써야 하는 물건을 8월 20일 월요일에 주문했다. 여러 번 직구해본 결과 일요일 전에는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주문함.

근데 주문 직후에 배송 예상일이 9월 3일로 떴다 ㅡㅡ 아마존 배송 예정일보다 항상 훨씬 일찍 도착하는지라 믿진 않았는데 그래도 불안한 마음은 가시질 않음.

배송 시작 후에도 예상 배송일은 8월 30일 목요일. 물론 예상 배송일보다 일찍 도착하지만 실제 도착일과 너무 차이가 나면 책임면피용으로 적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실제 배송 일정

아마존 재팬 배송 조회




8월 20일 월요일 주문
8월 21일 화요일 06:37 아마존에서 상품 발송
- 商品を発送しました。配送拠点を通過するまで配送業者による荷物の追跡はできません。
8월 22일 수요일 배송업자에게 상품 인계 및 배송 시작
- ご注文商品が配送業者に引き渡されました
- お近くの配達店まで輸送中です
8월 24일 금요일 오전 통관 완료 및 한국 내 배송 시작
- 通関作業が完了しました
- 配達中です
8월 25일 토요일 배송 완료
- 配達完了(メール便の場合は、ポスト投函で配達完了となります)

한국에서는 한진택배가 배송을 담당한다. 국내 통관이 완료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운송장 번호를 보내준다.


한진 택배 배송 조회

22시에 조회해도 19시 내용이 반영 안 되기도 하니 괜히 조바심 내지 말고 그냥 문자 받고 다음 날 받겠거니(수도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2018-08-2214:50NARITA(SGW)
운송장 정보가 등록되었습니다.
15881612
2018-08-2411:32Incheon Intl Airport터미널
수입통관장에 반입되었습니다.
-
2018-08-2411:42Incheon Intl Airport터미널
수입통관이 완료되어 국내배송 예정입니다.
-
2018-08-2414:40인천공항지점터미널
국내배송을 위해 인천공항지점터미널에서 남서울터미널로 이동중 입니다.
-
2018-08-2419:10남서울터미널
국내배송을 위해 남서울터미널에서 ***터미널로 이동중 입니다.
-
2018-08-2507:53***터미널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
2018-08-2507:53***터미널
배송원이 배송준비중 입니다.
-
2018-08-2509:46***
배송출발 하였습니다.
***
2018-08-2517:20***
배송완료 되었습니다.
***

수령인 : ***

수령인 이름이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한진택배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정보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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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아 D850 로봇청소기

Dibea D850 Robotic Vacuum Cleaner

샤오미 로봇 청소기 3세대(샤오와? 청춘판?)가 150달러 정도길래 구입을 하려다가 디베아 D850 로봇 청소기를 알게 되었고 12만원 정도길래 바로 구매했다. 샤오미꺼는 앱 연결이 가능하고 디베아 꺼는 앱 연결이 안 되지만, 어차피 둘 다 레이저 센서가 없어서 멍청한 건 똑같기에 저렴하고 물걸레까지 되는 D850을 구매했다.


생각보다 박스 크기가 컸다.


박스를 까면 다시 박스가 나온다.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가 달려있는 박스다. 외관은 일단 깔끔해서 만족.


박스를 열면 부속품이 들어있다. 중국어로 쓰여있어 읽을 수 없지만 보증서와 사용설명서처럼 생긴 문서와 본체, 그리고 부속품이 들어있다.

사이드 브러시, 물걸레, 헤파필터의 경우 추가적으로 여분이 들어있다. 롤링 브러시, 사이드 브러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디베아 공식 스토어에서 추가로 구매가능. 배송기간이 길긴 하지만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물걸레나 헤파필터는 나중에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없는 건 요청하면 추가해준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당장 필요하진 않아서 그냥 냅둠.

롤링 브러시(3.74달러): https://www.aliexpress.com/store/product/Dibea-D850-Robotic-Vacuum-Cleaner-Rolling-Brush-Sweeper-Accessories/3573005_32865559244.html

사이드 브러시(4.99달러): https://www.aliexpress.com/store/product/2pcs-Dibea-D850-Robotic-Vacuum-Cleaner-Side-Brushes-Sweeper-Accessories/3573005_32863001033.html

여분의 헤파필터, 청소용 브러시, 여분의 사이드 브러시(단 한 개!), 리모컨, 리모컨용 건전지 등등이 들어있다.


디베아 D850 로봇 청소기 본체 뒷면. 배터리를 장착한 후에 물걸레를 장착하고 사이드 브러시를 장착하면 된다. 배터리-물걸레 순서만 지키면 된다. 전부 착탈이 쉽게 구성되어 있다.


물걸레를 붙이는 플라스틱 통이 바로 물통이었다. 너무 얇아서 처음엔 물걸레 틀 역할만 하는 줄 알았다.

실제로 돌려보니 20평 정도가 한계인 것 같다. 그 이상은 물이 다 떨어져서 물걸레 역할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했던 곳 또 하는 그런 것때문에 물을 더 많이 쓰는 것 같기도 하다.


윗면 뚜껑을 열면 먼지통이 나온다.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리면 먼지통이 나온다. 구멍이 두 개 있어 한 쪽으로는 먼지가 들어오고 다른 쪽으로는 헤파필터를 거친 공기만 빠져나간다.

PUSH 글자 아래쪽 검은 걸 누르면 뚜껑이 열린다.



모든 부속품을 장착하고 충전 독 위에 올려놓으면 갑자기 디베아 D850 로봇 청소기가 작동을 시작한다. 재빠르게 START 버튼을 눌러 정지시키면 된다.

충전독의 경우 전원이 연결되면 붉은 불이 들어오고, 로봇 청소기의 경우 충전독과 연결되면 전원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충전 중이면 노란 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 불로 바뀐다.


충전이 완료된 디베아 D850 로봇청소기. START 버튼 테두리가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리모컨 이용이나 실제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 같은 건 다음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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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기준.

0. 1줄 요약

면접비는 수도권 기준 3만원입니다.

1. 서류

문항 3개에 대해 답했다. 주절주절 열심히 씀.

2. 인적성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냥 능력껏 열심히 봄. LG CNS를 지원하면 공통 인적성 전에 따로 C언어/JAVA/ITQ 테스트 중 하나를 더 봐야 하기 때문에 더 일찍 가야 함. 대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도시락을 제공해서 좋다.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샐러드, 볶음밥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점심 시간에도 휴대전화는 사용을 못 해서 사진을 못 찍음.

인적성 대비 책에서도 본 것 같은, 그림을 규칙에 따라 돌리는 그런 문제는 20개 중에 7개 정도 풀고 그랬는데도 통과함. LG전자 인적성도 같이 통과함. 따로 준비하진 않고 인적성 대비 책 한 번 훑어보면서 문제가 어떤 식으로 나오나 풀어만 봄.

3. (1차)면접

서류 제출할 때 썼던 직군이 SW개발로 (강제 )변경됨. 원래 인공지능인가 머신 러닝 그런 쪽으로 썼던 것 같다.

면접은 발산역 근처 LG CNS 건물에서 봤다. 면접장에 커피, 아이스 커피(무려 얼음을 직접 퍼서 컵에 넣을 수 있었다), 캐모마일, 카라멜 쿠키, 초코 머핀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여자 지원자가 많았는데 개발 컨설팅 다 섞여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비즈니스 캐주얼이었는데 대부분 정장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상태였던 것 같다.

사전에 고지한 면접 시간 몇 분 뒤 바로 면접장으로 들어감.

면접관은 3명. 가장 젊으신 분이 질문을 자주 던지고, 중간 나이 분이 기술적인 질문 위주, 가운데 가장 나이 많으신 분은 질문 한 두개 정도 하셨던 것 같다.

면접 내용은 평범했던 것 같다. 1분 자기소개, 했던 프로젝트 소개, 연관 과목 성적 등. 자기가 했던 걸 돌아보면서 정리만 해도 면접 준비로는 충분할 것 같다. 아, 참고로 국비교육 프로젝트로 단순히 뭐 만들었습니다(쇼핑몰, 가계부 등등) 이런 거 극혐하는 것 같음(뇌피셜). 내 생각에도 극혐. 언급할거면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ex. 소켓, 멀티 스레드, 머신 러닝, 인공 지능, 적용한 알고리즘 등)을 쓰고 무엇을 배웠는지 잘 숙지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좋을 것 같다. (개발 관련)인턴 경험이 있으면 매우 좋다.

전공자들은 SI가 힘든 걸 알고 있는데, 비전공자에게 그런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을 던졌던 걸로 기억한다.

3~40분을 3명이서 나눠쓰기에 정말 심도 깊은 질문, 꼬리 물기식 질문, 압박 질문은 거의 없다.

여러 가지 느낀 점을 얘기하고 싶은데, 똑같이 면접을 봐도 LG CNS 빼면 대부분 탈락으로 끝나서 그냥 자기가 여태까지 공부한 것과 경험을 점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 밖에 못 하겠다.

3-1. 면접비

면접비 수령 테이블에 앉아있는 직원이 커다란 서류봉투에서 돈이 든 편지봉투?를 꺼내서 주는데, 서류봉투에 3만원, 5만원, 7만원이라고 적혀있었다. 출신 대학 소재 지역에 따라 3만원, 5만원, 7만원으로 나눠진 것 같다.

서울/경기/인천은 3만원. 면접비 리스트 보니 대부분 3만원이 써져있었고, 드물게 3만원이 아닌 지원자는 노랗게 칠해져 있던 걸로 기억한다.

계좌번호를 사전에 입력해야 하는 LG전자와 달리 면접이 끝난 후 대기장소에서 현금으로 바로 받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LG전자는 익월 말쯤에 면접비가 들어왔다. 3만원.

면접 끝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딱 한 시간 지나있었다. 건물도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바닥에 공조장치가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쾌적한 느낌. 아 참고로 결과는 합격. 면접까지의 경험만 보면 매우 긍정적인 느낌.

4. IT Leadership Academy 사전교육전형

SW Boot Camp. 면접을 2018년 5월 첫째주에 봤고, 결과는 2018년 5월 14일 월요일 오후 6시 발표.

교육은 2018년 5월 21일 월요일부터 2018년 5월 25일 금요일까지. 중간에 22일 공휴일은 교육 없음.

일정이 3주짜리라 다른 기업 면접과 겹치진 않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일정이 궁금한 사람들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봤다.

아, 교육 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개별 검토 후 과정 이수에 큰 영향이 없는 한도 내 외출도 가능합니다.' 라고 한다.




면접비에 대한 정보를 찾아봐도 정보가 별로 없어서 글을 써봤다. 기타 관련 질문은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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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 채용 홈페이지(http://apply.lg.com/app/careers/ViewProcedures.rpi?requestMenuId=1305)


예제


한자 풀

레벨 1

레벨 2

레벨 3

레벨 4

레벨 5

레벨 6

레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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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최종 점수: 3100점

배치고사 결과: 7승 1무 2패

시즌 5 배치 점수: 293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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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비슷한 구조의 KC-E50, KC-E70, 앞의 두 모델의 2016년형인 KC-F50, KC-F70에 모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델들을 헤파 필터의 등급, 10년이라는 필터의 수명, 플라즈마 클러스터, 저렴한 가격 등 여러 장점 덕에 이 제품을 샀을 것이다. 하지만 2016년 중순 이 제품을 사고 약 1년 가까이 쓰면서 필터의 상태를 보니 절대로 10년동안 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공기의 상태가 생각보다 안 좋다는 게 하나의 이유고, 그로 인해선지 필터 상태도 빠르게 더러워 지는게 또 다른 이유다.


1. 헤파 필터

샤프에서는 헤파 필터의 교체 주기를 10년으로 두고 있다. 물론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 졌을 때 10년동안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 1년동안 써보니 아무리 잘 써도 5년을 넘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왼쪽이 얼마 전 다른 필터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KC-E70(KC-F70)용 헤파 필터. 오른쪽이 약 1년동안 쓴 헤파필터다. 새로 산 필터가 없었더라면 원래 이렇게 색깔이 있었나 고민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시커매졌다. 참고로 프리필터 꾸준히 사용한 게 이 정도 상태다.


2. 샤프 판매 프리 필터

6장에 8~9천원 정도 하는 프리 필터. 70으로 끝나는 모델은 공기청정기를 살 때 프리 필터가 3장을 증정하기에 써봤다.

실수로 의자 뒤에 걸려있던 옷이 프리 필터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보풀같이 올라온 사진이다. 실제로 쓰면 저렇게 먼지가 달라붙은 느낌은 아님.

위 사진은 프리 필터 교체한 후 딱 한 달만에 찍은 사진이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부분의 하얀 색과 공기가 들어가는 부분의 회색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실제로 공기에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

집에서 담배 피는 사람도 없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바닥을 물걸레로 청소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상황이니 담배까지 더해지면 엄청날 것 같다.

만약 프리필터가 없었다면 위의 회색 물질이 전부 헤파필터에 붙으면서 헤파필터의 수명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3. 3M 에어컨용 공기청정 필터

마스크부터 차량용 필터까지 뭔가 다양한 종류의 걸러내는 걸 만들어내는 3M. 필터 관련된 것은 Filtrete 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는데, 일본의 3M은 에어컨 필터에 붙여서 쓸 수 있는 Filtrete 공기청정 필터 에어컨용 롤을 팔고 있다.

최근에는 샤프에서 파는 프리필터 대신 이 필터를 한 번 써봐야지, 하고 붙여봤는데(일본 아마존이 내가 산 상품을 보고 추천해줬다) 미세먼지(PM10)을 걸러내는 제품부터 초미세먼지(PM2.5)도 어느 정도 걸러내는(다만 공기청정기급으로 걸러내는 게 절대로 아님!) 제품까지 3종류가 있다.

한국이나 미국 3M에서는 안 파는 것 같고 일본에서만 파는 것 같다. 아래 모델은 3M Filtrete 공기청정 필터 에어컨용의 가장 좋은 프리미엄 등급의 제품이다.가격은 2만원 중반 정도 했던 것 같다.

잘라져서 사이즈별로 파는 것도 있는데 난 내가 잘라보고 싶어서 롤 타입으로 구매했다. 근데 생각보다 자르기 힘들다. 미리 잘라져 있는 걸 사는게 더 편할 것 같다.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밑에는 테이프로 붙여서 연결했다.

샤프에서 파는 프리 필터는 밖에다 붙이지만, 이건 한 번 안에다 붙여봤다. 밖에 거름망에 큰 먼지는 얼마나 쌓이나 좀 보려고...

그리고 이걸 붙이고 2주가 지났는데...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거름망을 서서히 막아가고 있는 큰 먼지...

왼쪽의 새 필터와 오른쪽 2주 쓴 필터 색의 차이가 느껴지시는지... 2주밖에 안 됐는데 색이 벌써 회색이 다 되어감. 위에 필터 붙일 때 사진과 비교하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3M의 공기청정 필터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다른 포스팅에 자세하게 한 번 쓸 것 같다. 3M에서 Filtrete 이라는 브랜드로 나라마다 만드는 제품이 생각보다 제각각이라서...


결론

뭘 붙이든 프리 필터 무조건 써야 헤파필터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별로 맘에 안 들거나 귀찮다면 헤파필터를 10년마다 바꾸지 말고 더 짧은 주기로 바꾸자. 헤파필터 4만원? 5만원 정도밖에 안 한다.

그리고 생각한 것보다 공기가 더 더럽다. 공기청정기 24시간 켜놓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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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5승 5패 1700점 중반으로 배치 받고 시작해서 1300점대까지도 떨어져서 허우적대다가 2100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300점까지 떨어지는 거친 풍랑을 거치면서 시즌 후반에는 다시 2100점대 회복.


시즌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전 날 시즌 최고점을 찍었다. 그래봐야 2100점대 중반? 후반정도지만...


시즌4 배치고사 어제 5연승 달리고 오늘 3연패 마무리 2무로 끝나서 결과는 5승 3패 2무. 배치는 2007점. 골드 받고 시작함. 지난 시즌 실버에서 골드까지 올려봤으니 이번 시즌에는 골드에서 플레까지 올려봤으면 좋겠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점수가 실력보다 덜 나온다 싶을 때 (=내가 멱살 잡고 끄는 것 같은데도 져버리는 경기가 좀 많다 싶을 때) 연승할 때 열심히 하고 좀 진다 싶으면 바로 컴퓨터 끄는게 점수 상승의 진리인 것 같다.

그게 안 되니까 한 판만 이기고 딱 꺼야지 하다가 심해 구렁텅이에 빠져버리고...

다만 시즌4부터는 오버워치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져서 연승 이어질 때 아니면 몇 시간씩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다. 슬슬 오버워치도 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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