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면 30분이면 가지만 차는 없고 대중교통으로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지라 고민고민하다 가기로 결정. 갔다왔다.
이케아 모든 제품이 싼 건 아니지만 이 걸 이가격에? 싶은 물건도 꽤 있었다. 사진으로 남겨봤다.
입구에 들어서면 쿠폰을 나눠준다. 내게 가장 유용한건 치킨 2+1이었다. 식당 가보면 쿠폰 때문인지 치킨 많이 사먹는 것 같았다. 해당하는 품목을 시키면 옆에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 다 모으면 밑의 혜택을 준다.
이케아 최고존엄 LAIVA 책장. 2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책장이다. 항상 이 가격이지만 볼 때마다 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이미 하나 산 상태라 이번엔 패스.
LERBERG 선반 유닛. 이걸 레르베리라고 어떻게 읽는건지 의문스럽지만 아무튼...
이케아 패밀리 카드가 있으면 폭이 좁은 레르베리 노란색은 17,900원에서 5,000원이 할인된 1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메일 보고 혹했는데 좁은 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폭이 넓은 19,900원짜리로 구매했다.
식탁이 39,000원! 혼자 살았으면 샀을 것 같다.
LINMON / ADILS 린몬/아딜스 테이블 100x60cm
책상 상판과 다리 4개를 모두 합친 가격이 단돈 30,000원! 다들 지나가면서 가격에 감탄하고 가더라...
스트롤라 LED 테이블 장식 조명.
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하나 사볼까 했는데 텅텅 비어있었다... 다음부터는 오전 일찍 둘러 봐야겠다...
세일은 아니고 셀프 서브 구역에 전시되어있던 DETOLF 데톨프 유리장 79,900원. 세일은 아닌데 피규어같은거 전시하기 좋게 생겨서 하나 사고 싶었다.
식품코너에서는 링곤베리와 엘더플라워 시럽을 세일 중! 드뤼크 링온 / 드뤼크 플레데르
2,900원. 링곤베리 시럽 하나 샀는데 유통기한은 2017년 3월 2일까지이다. 딱 한 달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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