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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갔다 온 나고야 여행에서 미소니코미 우동을 못 먹었었다.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인스턴트로 팔던 걸 하나 구매했다.


스가키야 미소니코미 우동 / 미소니꼬미 우동

壽がきや みそ煮込みうどん Sugakiya


나고야역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맥스밸류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5개입 세금 포함 321엔.



총중량 91g. 120g짜리 한국 라면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무게.


조리법

1. 끓는 물 500ml에 면을 넣고 2분동안 냅뒀다가 2분이 지나면 젓가락으로 2분동안 휘저으며 끓인다.
2. 분말스프를 넣고 강불로 2분동안 끓이면 끝!
3. 먹기 전에 별첨 시치미 스프를 뿌린다.

구성은 면, 분말스프(큰거), 시치미 스프(작은거). 면이 꼭 칼국수면 같다. 먹어봐도 칼국수면 같은 느낌.


완성된 모습.


물을 조금 많이 부었는지 면하고 국물이 따로 놀아서 다소 아쉬웠다. 미소니코미 우동을 안 먹고 와서 걸쭉한건지 몰랐다. 다만 면 다 먹고 국물 먹으니 꽤 괜찮았다.

엄청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던 느낌. 부재료를 더 첨가해서 만들어먹으면 꽤 맛있게 될 것 같아서 다음에는 계란, 고기, 야채 등등을 추가해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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