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키워드: Visual Studio 2017 offline installer / 비주얼 스튜디오 2017 ISO / 비주얼 스튜디오 2017 오프라인 설치파일


Visual Studio 2013 때만 해도 ISO 파일이 제공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17부터는 ISO 파일 제공이 없어졌다. 대신 오프라인 설치파일 만드는 법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를 소개해본다.

영어 원문을 찾으시는 분은 이쪽으로 -> https://docs.microsoft.com/en-us/visualstudio/install/create-an-offline-installation-of-visual-studio


1. Visual Studio 설치 파일 다운로드

https://www.visualstudio.com/downloads/?utm_source=mscom&utm_campaign=msdocs

물론 나는 공짜인 Community 버전을 선택했다.


2. 오프라인 설치 폴더 생성 및 다운로드

폴더 생성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실행하면 만들어 질 것이다.


설치파일 다운로드한 폴더로 이동 후 빈 공간에 Shift + 마우스 우클릭한 후 '여기서 명령 창 열기' 선택.

명령 창에서 위와 같이 명령어 입력 후 엔터.

내 경우 파일 이름은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이고 경로는 C:\test\vs2017offline 으로 설정했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엔터를 누르면 설치에 필요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다만 진짜로 '모든' 파일이므로 용량이 무지막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싫다면, 내가 원하는 옵션만 선택할 수도 있다.


옵션 예제1. 모든 기능을 다운로드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하나만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lang ko-KR

옵션 예제2. 모든 기능을 다운로드 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개로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lang ko-KR en-US ja-JP

옵션 예제3. Azure 기능만 다운로드 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하나만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add Microsoft.VisualStudio.Workload.Azure --lang ko-KR


그 외 다른 옵션 조절은 아래의 링크 참조.

지원하는 파라미터 목록: https://docs.microsoft.com/en-us/visualstudio/install/use-command-line-parameters-to-install-visual-studio


3. 설치

--layout 옵션에서 설정했던 경로 내 Certificates 폴더 안에 있는 인증서 파일을 설치하고(인증서 파일 우클릭 후 설치 누르기만 하면 된다) Visual Studio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설치가 진행될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먼지가 꽤 쌓인 CPU 쿨러. 아무리 케이스에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가 있어도 입자가 작은 먼지는 쌓이게 된다. 물론 필터가 달려 있어서 몇 년 청소를 안 해도 먼지가 이 정도 쌓인 선에서 끝난 거긴 하다.

먼지 양을 봐서는 발열이 먼지보다는 써멀 컴파운드 쪽 문제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

플라스틱 부분을 떼어내면 금속 부분만 남길 수 있다. 귀찮으니까 물로 세척했다.


닦아내고 써멀 컴파운드를 새로 발랐다. 기존 꺼는 인텔 CPU 번들 쿨러에 기본으로 붙어 나오는 써멀 컴파운드. 몇 년 만에 열어보니 다 말라 있었다.

이번에 새로 바른 건 써모랩 L2. 그냥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이름 없는 걸로 대충 살까 하다가, 한 번 바르는데 그래도 검증된 제품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샀다. 바를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짠 듯...

여담으로 CPU 탈착 시 핀 안 건드리도록 주의해야한다. CPU 핀 하나가 다른 핀과 달리 좀 눌린 것 같아서 식겁했다. 다행히도 정상 작동.


결과

기존 측정치

단순 인터넷 서핑 시 약 60도를 유지하고 오버워치 플레이하면 80~100도를 유지한다.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 후 측정치

오버워치 여러 판을 해도 60도를 넘지 않는다. 렉도 전혀 안 걸리는 것 같다. 약 3~40도 온도 하락 효과가 있었다... 기보다는 써멀 컴파운드 말라버리면 CPU가 꼼짝 못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끝.

반응형
반응형

i5 3세대, GTX 650ti, 램 8기가. 이 정도면 오버워치 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랬었고.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오버워치를 하다보면 정체불명의 버벅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럭저럭 넘어갈 수준이었으나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걸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

그래서 일단 램을 4기가 사용하다가(원래 8기가였으나 하나가 맛이 감) 8기가로 바꾸어 보았다. 사실 평소에도 램 4기가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서 일단 만족은 했지만, 오버워치의 버벅임은 사라지지 않았다.

두 번째, 그래픽 드라이버 재설치 및 버전 변경 시도. 시도는 좋았으나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버벅임.

남들은 이 성능으로 그래픽 옵션을 중간 단계에 놓고 잘만 게임한다는데 도대체 문제가 뭘까 고민했는데...

정답은 CPU 온도였다.

조금 전 오버워치를 엄청난 버벅임과 함께 한 두 판 진행을 했더니 무려 100도를 돌파했다(...) 마침 바닥에서는 뜨끈뜨끈한 난방까지.

사실 CPU 온도가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은 전부터 들긴 했는데, 하드웨어 모니터 프로그램을 전에 실행했을 때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지 않아서 온도가 저렇게까지 올라가는 걸 보질 못 했었다.

아무튼 정답을 알았으니 일단 오늘 게임은 물 건너갔고... 내일 써멀 컴파운드(써멀 구리스?) 사와서 재도포를 해야할 것 같다.

생각해보니 CPU에 미리 발라져있던 걸 여태까지 썼으니 4년은 넘었을 것 같다...

컴퓨터 케이스에 먼지거름망이 있어서 먼지는 별로 안 쌓였고 일단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 후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말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하니 해피엔딩.

http://hycszero.tistory.com/60



*추가.

결국 GTX 650ti면 오버워치 중옵도 충분히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GeForce Experience가 추천하는 옵션(낮음 옵션이 대부분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옵션 중 텍스처 품질과 텍스처 필터링 품질은 하드디스크와 관련 있습니다. SSD라면 별 생각 없이 텍스처 품질 - 높음, 텍스처 필터링 품질 - 장엄 - 16x로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서 16x로 놓으면 하드디스크 읽는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는지 버벅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