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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니지만 포인트 충전 취소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해...


평소 주기적으로 책을 살 때 네이버 페이를 이용해서 결제를 많이 한다. 문화상품권을 약 7~8% 할인받아 구매 후 이를 네이버 페이에 충전해서 쓰면 약 10% 정도 할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얼마 전 갑자기 컬쳐캐쉬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옥션에서도 비슷하게 컬쳐랜드 캐쉬로 결제했을 때 약 8% 정도 할인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일단 급한대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충전 취소를 시도했다.

충전 취소는 일괄적으로밖에 안 되는 것 같다. 2월에 한 번 문화상품권으로 충전하고 3월에 한 번 충전했는데,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없고 무조건 일괄...

충전 취소는 신청 즉시 바로 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린다고 써있다. 나의 경우 토요일 저녁에 신청해서 일요일 새벽 1시쯤에 환불되었다.

취소 예정일이 이틀 뒤라 좀 불안했는데(좀 급하게 결제해야했다) 다행히도 금방 처리되었다.

휴대폰 결제는 월말에 결제해놓고 다음달 1일에 환불신청하면 엥? 이거 완전 현금서비스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환불이 완료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알림' 메일이 온다.

왜 충전 알림이냐면 -50000원이 충전되었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금액이 충전 = 환불


결론: 환불은 신청일이 지나고 다음 날이 되면 순차적으로 처리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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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구글 드라이브 구독 결제일에 결제가 거부되며, 등록되어 있는 카드는 사용불가로 표시되어있음.

해결책:

1. 아이폰 / 아이패드에서 결제.

저는 이 방법으로 결제했습니다. 아는 사람의 아이패드를 빌려서 결제했더니 정상적으로 결제됩니다.

다만 21.99달러 결제가 됩니다. 부가세 적용여부가 다른건지 알 순 없지만 일단 1년동안은 안심입니다.

결제는 잘 되었지만 문제점은 아이폰 / 아이패드를 빌려서 카드 정보와 청구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

물론 입력했다가 나중에 삭제할 순 있긴 한데 그래도 남의 기계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건 찜찜합니다.

일단 직접 해보고 확인 완료되었습니다.


2. 구글 결제 센터에서 청구 주소 변경하기

저는 애드센스 때문인지 국가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구글 결제센터 설정에서 국가 및 청구 주소를 변경하니 가능했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버리고 국가를 변경할까 하다가 그냥 1000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쌓인게 아까워서 그냥 1번처럼 아이패드 빌려서 결제했습니다.




=============================


2017년 2월까지 정상적으로 매달 결제가 되었던 구글 드라이브 구독이 3월에 결제가 거부되었다. 사용하던 카드는 네이버 페이 체크카드. 카드 상태 및 잔액은 아무 문제 없었다.

그래서 구독을 취소하고 이번 기회에 1년짜리 결제하려고 하는데...

카드 사용이 불가.

카드 추가는 되는데 사용은 불가!

보통 고객센터에 문의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문의를 해봤다. 일단 구글 플레이에 카드 등록은 되는데 결제는 전혀 안 되는 문제니까 구글 플레이 앱의 고객센터 - 콜백 요청 항목을 눌러 전화통화를 요청했다.

요청 후 몇 초 안에 미국 번호로 전화가 온다. 다만 한국어로 통화 가능.

...


연락을 해보았으나 구글 드라이브 고객센터로 돌려버렸다. 구글 드라이브는 전화 상담이 안 되니 며칠 안으로 메일이(영어로) 간다는 얘기를 들음.


그리고 이틀 쯤 뒤 메일이 도착.

가장 마지막에 결제는 어떻게 했고 결제할 때 어떤 에러를 봤으며 신용카드냐 체크카드(debit card)냐 물어봐서 답변 보냄. 일단 문의 들어가는 순간 최대 2주 정도의 임시 용량이 제공된다.


오늘 답 메일이 왔는데 내용인 즉슨, 이전에 구글 월렛과 미국 달러(USD)로 결제되던 게 2017년 2월부터 구글 플레이로 통합되면서 한국 원화(Local Currency)로 결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체크카드는 아직 결제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승인이 안 나는 것 같다. 일단 신용카드와 페이팔을 이용해보라는데 신용카드는 만들 수 있는 신용이 없고, 페이팔은 아예 옵션에 없는데 ㅡㅡ;

일단 한 달 동안 무료로 100기가를 쓸 자유를 줬기에 당장은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나만 이 고생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 검색해도 비슷한 사례가 안 보이던데 다들 신용카드로만 구글 드라이브 쓰나 ㅜㅜ



위의 내용과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추측해보자면 2월에 애드센스 등록한 거와 연관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구글에서 가장 처음 결제했을 때, 외국에서 외국 카드로 결제를 시작했었는데, 2016년에 한국에 들어와 애드센스 등록하면서 국가가 한국으로 고정되고 그로 인해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추측만 해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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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Visual Studio 2017 offline installer / 비주얼 스튜디오 2017 ISO / 비주얼 스튜디오 2017 오프라인 설치파일


Visual Studio 2013 때만 해도 ISO 파일이 제공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17부터는 ISO 파일 제공이 없어졌다. 대신 오프라인 설치파일 만드는 법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를 소개해본다.

영어 원문을 찾으시는 분은 이쪽으로 -> https://docs.microsoft.com/en-us/visualstudio/install/create-an-offline-installation-of-visual-studio


1. Visual Studio 설치 파일 다운로드

https://www.visualstudio.com/downloads/?utm_source=mscom&utm_campaign=msdocs

물론 나는 공짜인 Community 버전을 선택했다.


2. 오프라인 설치 폴더 생성 및 다운로드

폴더 생성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실행하면 만들어 질 것이다.


설치파일 다운로드한 폴더로 이동 후 빈 공간에 Shift + 마우스 우클릭한 후 '여기서 명령 창 열기' 선택.

명령 창에서 위와 같이 명령어 입력 후 엔터.

내 경우 파일 이름은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이고 경로는 C:\test\vs2017offline 으로 설정했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엔터를 누르면 설치에 필요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다만 진짜로 '모든' 파일이므로 용량이 무지막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싫다면, 내가 원하는 옵션만 선택할 수도 있다.


옵션 예제1. 모든 기능을 다운로드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하나만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lang ko-KR

옵션 예제2. 모든 기능을 다운로드 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개로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lang ko-KR en-US ja-JP

옵션 예제3. Azure 기능만 다운로드 하지만 언어는 한국어 하나만 설정하고 싶다.

명령어: vs_community__1153376335.1488935940.exe --layout C:\test\vs2017offline --add Microsoft.VisualStudio.Workload.Azure --lang ko-KR


그 외 다른 옵션 조절은 아래의 링크 참조.

지원하는 파라미터 목록: https://docs.microsoft.com/en-us/visualstudio/install/use-command-line-parameters-to-install-visual-studio


3. 설치

--layout 옵션에서 설정했던 경로 내 Certificates 폴더 안에 있는 인증서 파일을 설치하고(인증서 파일 우클릭 후 설치 누르기만 하면 된다) Visual Studio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설치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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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꽤 쌓인 CPU 쿨러. 아무리 케이스에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가 있어도 입자가 작은 먼지는 쌓이게 된다. 물론 필터가 달려 있어서 몇 년 청소를 안 해도 먼지가 이 정도 쌓인 선에서 끝난 거긴 하다.

먼지 양을 봐서는 발열이 먼지보다는 써멀 컴파운드 쪽 문제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

플라스틱 부분을 떼어내면 금속 부분만 남길 수 있다. 귀찮으니까 물로 세척했다.


닦아내고 써멀 컴파운드를 새로 발랐다. 기존 꺼는 인텔 CPU 번들 쿨러에 기본으로 붙어 나오는 써멀 컴파운드. 몇 년 만에 열어보니 다 말라 있었다.

이번에 새로 바른 건 써모랩 L2. 그냥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이름 없는 걸로 대충 살까 하다가, 한 번 바르는데 그래도 검증된 제품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샀다. 바를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짠 듯...

여담으로 CPU 탈착 시 핀 안 건드리도록 주의해야한다. CPU 핀 하나가 다른 핀과 달리 좀 눌린 것 같아서 식겁했다. 다행히도 정상 작동.


결과

기존 측정치

단순 인터넷 서핑 시 약 60도를 유지하고 오버워치 플레이하면 80~100도를 유지한다.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 후 측정치

오버워치 여러 판을 해도 60도를 넘지 않는다. 렉도 전혀 안 걸리는 것 같다. 약 3~40도 온도 하락 효과가 있었다... 기보다는 써멀 컴파운드 말라버리면 CPU가 꼼짝 못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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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3세대, GTX 650ti, 램 8기가. 이 정도면 오버워치 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랬었고.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오버워치를 하다보면 정체불명의 버벅임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럭저럭 넘어갈 수준이었으나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걸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

그래서 일단 램을 4기가 사용하다가(원래 8기가였으나 하나가 맛이 감) 8기가로 바꾸어 보았다. 사실 평소에도 램 4기가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서 일단 만족은 했지만, 오버워치의 버벅임은 사라지지 않았다.

두 번째, 그래픽 드라이버 재설치 및 버전 변경 시도. 시도는 좋았으나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버벅임.

남들은 이 성능으로 그래픽 옵션을 중간 단계에 놓고 잘만 게임한다는데 도대체 문제가 뭘까 고민했는데...

정답은 CPU 온도였다.

조금 전 오버워치를 엄청난 버벅임과 함께 한 두 판 진행을 했더니 무려 100도를 돌파했다(...) 마침 바닥에서는 뜨끈뜨끈한 난방까지.

사실 CPU 온도가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은 전부터 들긴 했는데, 하드웨어 모니터 프로그램을 전에 실행했을 때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지 않아서 온도가 저렇게까지 올라가는 걸 보질 못 했었다.

아무튼 정답을 알았으니 일단 오늘 게임은 물 건너갔고... 내일 써멀 컴파운드(써멀 구리스?) 사와서 재도포를 해야할 것 같다.

생각해보니 CPU에 미리 발라져있던 걸 여태까지 썼으니 4년은 넘었을 것 같다...

컴퓨터 케이스에 먼지거름망이 있어서 먼지는 별로 안 쌓였고 일단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 후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말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하니 해피엔딩.

http://hycszero.tistory.com/60



*추가.

결국 GTX 650ti면 오버워치 중옵도 충분히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GeForce Experience가 추천하는 옵션(낮음 옵션이 대부분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옵션 중 텍스처 품질과 텍스처 필터링 품질은 하드디스크와 관련 있습니다. SSD라면 별 생각 없이 텍스처 품질 - 높음, 텍스처 필터링 품질 - 장엄 - 16x로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서 16x로 놓으면 하드디스크 읽는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는지 버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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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5승 5패 1700점 중반으로 배치 받고 시작해서 1300점대까지도 떨어져서 허우적대다가 2100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300점까지 떨어지는 거친 풍랑을 거치면서 시즌 후반에는 다시 2100점대 회복.


시즌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전 날 시즌 최고점을 찍었다. 그래봐야 2100점대 중반? 후반정도지만...


시즌4 배치고사 어제 5연승 달리고 오늘 3연패 마무리 2무로 끝나서 결과는 5승 3패 2무. 배치는 2007점. 골드 받고 시작함. 지난 시즌 실버에서 골드까지 올려봤으니 이번 시즌에는 골드에서 플레까지 올려봤으면 좋겠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점수가 실력보다 덜 나온다 싶을 때 (=내가 멱살 잡고 끄는 것 같은데도 져버리는 경기가 좀 많다 싶을 때) 연승할 때 열심히 하고 좀 진다 싶으면 바로 컴퓨터 끄는게 점수 상승의 진리인 것 같다.

그게 안 되니까 한 판만 이기고 딱 꺼야지 하다가 심해 구렁텅이에 빠져버리고...

다만 시즌4부터는 오버워치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져서 연승 이어질 때 아니면 몇 시간씩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다. 슬슬 오버워치도 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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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까지는 애매해서 맛집 표시는 뺐습니다.


먹자마자 올리는 인하대 후문 카레 음식점 고양이눈. 줄여서 '고눈'이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다.


낮엔 카레집, 밤에는 선술집 이렇게 운영하는 것 같다.

돈카츠 카레. 6,500원. 카레와 밥은 무한리필이다.

카라아게 카레. 6,500원. 카레와 밥 무한리필.


토핑 없는 기본 카레는 5,000원이고 새우 카레는 7,000원인가 7,500원인가 아무튼 7,000원대였다.


내가 먹은건 돈카츠 카레였는데 맛은 꽤 괜찮았다. 예전에 어디 갔을 때는 마늘 후레이크가 토핑으로 나왔었는데 파도 카레와 잘 어울리는 느낌. 밥, 카레가 무한리필인데 한 번 리필 받으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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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맛있게 먹긴 했는데 맛집이라는 단어를 쉽게 붙이면 안되니까 붙일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같이 가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셨길래 그냥 맛집이라는 표현을 써봤습니다.


위치

가격정보

삼계탕(매장/포장) 12,000원
음료수 1,000원
공기밥 1,000원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백세주 7,000원
인삼주 5,000원

식후 박하사탕, 믹스커피(자판기), 원두커피(자판기) 무료


주말에 일하러 송도에 갔다가 같이 일하시는 분이 추천하셔서 다 같이 가게 되었다. 나는 얻어먹는 입장이라 그냥 따라간 거긴 하지만...

가게 사진. 송도점이라고 써있는 거 보면 체인점인 것 같다. 음... 체인점에다가 맛집이란 단어를 쓰긴 곤란한데.

안에 들어가보니 매장이 엄청나게 크다. 100명 이상도 수용가능할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서비스로 인삼주를 준다. 많이는 아니고 한 명 당 한 잔 정도만 마실 수 있는 양. 술맛은 그냥 인삼향 살짝 나는 부드러운 느낌의 술이었던 것 같다. 10도 초반 정도 되지 않을까(술알못)


밑반찬. 오이가 나온다. 호불호 극히 갈리는 오이... 5명이 앉았었는데 한 쪽은 깍두기만, 한 쪽은 오이만 없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 직원 분 왈, 여기는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다고. 실제로 주문하고 5분? 10분? 내로 나왔다.

주문하자마자 금방 음식이 나오는 체인점이라고? 엥 이거 완전 패스트푸드 점 아니냐? (아님)

들깨 넣은 삼계탕이라 그런지 탕보다는 죽에 가까운 느낌.

근데 엄청 맜있다 ㅎㅎ 다들 싹싹 긁어먹을 정도. 어떤 분은 개인적으로도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들깨향도 나면서 닭은 엄청 부드럽고(먹기 전에 닭이 좀 작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막상 다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다. 들깨죽, 닭 속에 찹쌀밥, 닭고기까지 먹으면 푸짐한듯.


아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나는 쉽게 못 사먹을 것 같긴 한데 송도 사는 사람이 만이천원때문에 고민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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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치를 좀 부려보았다.


그래도 생 돈 다 내면서 스타벅스 메뉴를 먹긴 좀 그래서 행사 위주로 구성을 넣었다.


스타벅스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 현재 별 3개 적립 이벤트 중이라 음료는 이 걸로 결정.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 주말에 음료와 푸드 세트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 중. 거기다가 저녁 6시 이후 할인도 고려함.


총 금액 10,660원으로 만 원이 넘으니(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별 한 개가 추가되어 별 네 개 적립.


사이렌 오더 주문할 때 딸기시럽을 많이 넣도록 주문하긴 했는데 진짜로 딸기가 들어가긴 하는건지... 딸기 시럽맛만 남 ㅜㅜ 생크림은 무조건 많이


바비큐 치킨 치즈 치아바타... 제 돈 내고 먹기엔 너무 비싸다... 맛은 있다...

스타벅스 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마파두부 덮밥을 하나 사먹고 이것까지 먹으니 배가 많이 부르긴 했다. 근데 이것만 먹고 저녁을 해결하기엔 다소 아쉬울듯 하다.


푸드 메뉴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옆 사람이 푸드 메뉴 시키면 너무 먹고 싶어진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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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정보라기 보다는 탄자니아에서 거주하는 사람을 위한 정보긴 한데... 아무튼 페이스북을 보다가 정보가 있길래 글을 써봅니다.

원래 탄자니아는 휴대전화 앞의 세자리로 통신사 구분이 가능하다. 한국도 통신사별 국번이 지정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지금은 번호이동이 시행되어 번호만 가지고서는 현재 통신사가 어디인지 알 수는 없다.

아무튼 예전에는 전화번호가 068로 시작하면 Airtel Tanzania(에어텔), 076으로 시작하면 Vodacom Tanzania(보다콤), 071로 시작하면 Tigo(티고) 등등(사실 더있는데 이미 다 까먹음ㅋ) 0XX 세자리만 보고 통신사를 보통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Tigo 페이스북을 보니 번호이동제도가 시행된다는 정보가!

TAARIFA KWA UMMA

KUHAMA MTANDAO BILA KUBADILI NAMBA YAKO

Huduma ya kuhama mtandao bila kubadili namba yako itaanza rasmi tarehe 01/03/2017.

Huduma hii itakuwezesha kuhamia mtandao wowote ule bila kulazimika kubadili namba yako.

Kwa maelezo zaidi wasiliana na mtoa huduma wako

NAMBA YAKO, UTAMBULISHO WAKO

2017년 3월 1일부터 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통신사 이동이 가능한, 번호이동제도가 시행된다는 내용이다.


신기해서 올리긴 했는데 쓸모 있는 제도냐고 묻는다면... 임팩트가 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대부분 선불 심 한 개에 한국돈 1000원도 안 하다보니, 통신사 별로 하나 이상은 들고 다니긴 하는데(나만 해도 탄자니아 살 때 4개는 가지고 있었다) 막상 또 주력으로 쓰는 번호는 다들 하나씩은 있어서 요금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번호만 보고 통신사를 모르니 불편할 것도 같고(보통 동일 통신사 간 요금제와 타 통신사 간 요금제로 나눠서 팔리는지라 통신사 구분이 좀 중요할 수도 있음) 좋아질 것 같기도 하니 결과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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