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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쓰기도 귀찮다.

배치 경기여도 이제는 다들 그냥 대충대충 하는듯. 그냥 하고 싶은 픽 하는데 조합 망해도 이기기도 하고 뭐 그냥 그렇게...

시즌6에서 마스터를 찍어보고 3100언저리까지 떨어졌다가 시즌 끝날 때쯤 다시 3500까지 회복하였고...

시즌7 결과는 7승 3패. 뭐 항상 비슷한 승패를 보이는 것 같다. 이번에는 9판을 메르시 원챔으로만 했다. 메르시 원챔충이지만 꿀잼이라서 어쩔 수 없음. 글 쓰다보니 갑자기 땡겨서 한 판 해야겠다.

결과는 3388점. 배치 끝나고 초반에 열심히 이기면 다시 마스터 찍겠지만 별로 의욕이 없다. 하다보면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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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야끼소바 도시락을 주문하면 1+1이라길래 주문해봤다.

근데 맛이 별로라는 이야기가 자주 보여서 조금 후회 ㅠ

주문하고 이틀 뒤에 받을 수 있었다.

비주얼은 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있을 것은 다 있는 모양새. 양배추, 숙주나물, 베이컨 등등. 양도 생각보다는 꽤 푸짐하게 보였다.

일단 사이드에 있는 것부터 먹어봤다. 타코야키 하나, 미니 오코노미야키(로 추정되는 무언가) 하나.

맛은 별로. 그냥 타코야키구나 생각만 드는 그 정도.

처음엔 ??? 무슨 맛인지 못 느꼈는데 잘 비벼서 먹다보니 여태까지 봤던 악평과는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았다. 꽤 맛있게 먹음. 물론 1+1 3500원(=175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좋았던 거지 3500원 다 내고 먹기는 조금 아까운듯.(어디까지나 편의점에서 스파게티 도시락 같은 거 먹는 것 보다는 같은 값이면 밥이 있는 도시락이 더 좋다는 개인적 취향)

일단 야끼소바 도시락 1+1 행사는 11월 1일까지라서 하나 더 주문했다. 11월 1일날 먹고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주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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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포스팅으로 정리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봤다.


1. 전통적인 for

for (int i = 0; i < 10; i++)
{
std::cout << i << std::endl;
}

우리가 C++에서 반복문을 얘기할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for문이다. for문 내에서 사용하는 정수를 선언하고, 이 정수를 키우거나 줄이는 등 값을 바꾸며 반복하는 방법이다.

2. C++11부터 추가된 for

for(int i : {0, 1, 2, 3, 4, 5})
{
    std::cout << i << std::endl;
}

std::vector<std::string> name_vector;
for(const auto& element : name_vector)
{
    std::cout << element << std::endl;
}

Range-based for loop라고 부른다.

변수 선언과 조작 대신 내부적으로 반복자(iterator)를 이용하여 vector와 같은 컨테이너 전체의 원소에 대해 반복을 수행한다.

쓰다보면 기존 for문에 있던 인덱스값(i)이 안 보여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while문 쓸 때처럼 반복문 밖에 변수를 선언하고 가져다 쓰면 된다.

깔끔해 보이는게 가장 큰 장점. 성능이 더 좋고 그런 건 없다.


3. std::for_each(<algorithm>)

std::vector<std::string> name_vector{ "test1", "test2", "test3" };
std::for_each(name_vector.begin(), name_vector.end(), [](auto& input) {std::cout << input << std::endl; });

void print(std::string& input)
{
    std::cout << input << std::endl;
}
std::vector<std::string> name_vector{ "test1", "test2", "test3" };
std::for_each(name_vector.begin(), name_vector.end(), print);

for_each는 <algorithm> 헤더에 정의되어 있는 함수다. 그래서 std::for_each의 형태로 써야 한다.

반복자의 시작과 끝, 그리고 함수를 파라미터로 받는다. 마지막 파라미터는 람다 표현식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4. std::transform(<algorithm>)

std::string change(std::string& input)
{
    return std::string("Changed!");
}
std::vector<std::string> name_vector{ "test1", "test2", "test3" };
std::vector<std::string> result{ "result1", "result2", "result3" };

std::transform(name_vector.begin(), name_vector.end(), result.begin(), change);
//result = {"Changed!", "Changed!", "Changed!"}

transform도 반복자를 이용한 반복문이긴 한데, 결과를 다른 컨테이너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원본 컨테이너에 바로 저장할 수도 있다. transform도 for_each와 마찬가지로 함수 부분을 람다 표현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같은 구현도 다른 함수를 이용해서 서로 다르게 구현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반복문을 선택해서 만들면 될 것 같다.


덤. std::for_each_n(<algorithm>,C++17)
검색하다보니 C++17에서는 for_each_n이라는 것이 추가되는 모양이다. for_each에서 반복자의 끝 대신 반복자의 시작부터 n번 반복하도록 정수를 넣는 형태인 것 같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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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인원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끝없는 욕설이 사람들을 너무 지치게 함.

그래도 일단 오버워치 시즌6 경쟁전 배치는 봤다.

시즌5 최고 3438 최종 3234. 거의 메르시만 함.

배치 경기 결과 7승 1무 1패. 배치도 거의 메르시로만 함.

10번째 판은 질 뻔했는데 상대방이 한 명 나가면서 추가시간에 끝까지 화물을 밀었고 다음 공격 때 또 화물을 끝까지 밀자 좌절한 상대방 측이 다 나감...

결과는?


평점 3262점.

혼자서 골드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이제는 배치로 다이아를 먹고 시작하는 정도까지는 온 것 같다.

근데 계속 오버워치를 할 지는 글쎄...

메르시 한다는 이유로 보르시 소리 들어야 하고(요즘은 많이 줄어든듯. 차단 먹어서 줄어든 거였으면 오버워치 운영이 나아진 것일거고 배틀그라운드 하러 떠난거면...음) 버스 탔냐는 둥 소리까지 들으면 짜증이 안 날 수가 없다.

왜 이제서야 제재를 시작하는건지 의문... 더 빨리 시작했다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이용자가 더 많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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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중 아는 형이 사는 대전에서도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아는 형네 집에서 하루 신세지고 자전거를 타고 대전을 여행하기로 결정.

근데 대전엔 관광지가 성심당밖에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래도 포기않고 어딘가 관광지가 있을거야 찾아보다가... 근처의 카이스트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포항에서 포항공대를 갔는데 밸런스 있게 대전에서 카이스트도 가야 공평하겠지(?)

이동은 대전의 자전거 공유 시스템인 '타슈'를 이용했다. 1일 이용하는데 500원.

한 시간 이상 이용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한 시간 이내에 반납이 가능한 대여소까지만 이동이 가능하다. 카이스트 내에도 몇 군데 대여소가 있어 안심하고 출발~

저 멀리 카이스트 로고가 보인다. 다리 건너면 바로 카이스트.

날씨가 맑았다면 사진이 더 예쁘게 잘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흐렸다. 근데 맑았으면 땡볕이라 더 짜증났겠지...

카이스트 학식. 식당도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 서측식당에 있는 학식이다. 나무위키에는 맛이 별로라는 의견이 적혀 있었는데 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위 메뉴가 3,500원인가 4,000원인가 그런데 밥/반찬을 모두 마음껏 퍼먹을 수 있다. 나도 한 두어번 더 퍼먹은듯. 외부인 이용가능.

게다가 서측식당의 최대의 장점은 코카콜라가 무한리필! 점심시간 한정이지만 아무튼 무한리필!

학식에 있어서는 포항공대 vs 카이스트에서 카이스트의 압승이라고 본다. 포항공대 학식 별로...


아래는 카이스트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대학교답게 자전거가 그득그득하다. 저 멀리 타슈 대여소도 보인다.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다. 줄이 주렁주렁달린게 지저분해 보이긴 한데 아무튼 충전소. 교내 돌아다니다보니 교내에서 순찰도는 차는 다 전기차인 것 같았다.

교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곳...

거위 친구들. 너무너무 귀엽다.

저 건물 안에는 엘리트들만 있겠지 ㅜㅜ 명문 카이스트 ㄷㄷ

교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장소. 학교가 맞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

킹문갓머라 그런지 카카오 AI 관련해서 오기도 하고 그런가보다.

타슈의 가장 큰 단점은, 언덕을 오르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이었다. 카이스트 내에 언덕이 꽤 있는데, 언덕을 볼 때마다 끌고 올라가야했다. 결국 반납하고 버스타고 성심당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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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따라 채소를 먹고 싶었다.

평소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면 핫도그&음료, 또는 베이크&음료를 주로 먹었는데, 평소 6천원이라는 높은 가격과 이 돈을 주고 채소를 사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때문이었다.

근데 이 날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치킨 브레스트 샐러드를 주문했다.

주문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직접 받으니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라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이걸 누구 코에 붙여'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어라...? 양이 생각보다 많은데...?

닭가슴살도 데코레이션 수준으로 올라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닭고기도 상당히 많았다.

혼자 먹긴 양이 좀 많고(물론 혼자 다 먹긴 했다) 2명이서 먹으면 적당한 것 같다. 이 거 절반만 절반 가격에 팔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정도 남겼을 때 배가 불렀던 것 같다. 만족스러웠다.

다만 치즈가 엄청 짠게 단점. 치즈를 적절하게 곁들여서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너무 짜다 ㅜㅜ


결론: 맛있고 가격도 비싼 게 아니었다. 근데 좀 섞어먹기 쉬웠으면 좋겠다. 섞기 전 비주얼은 좋은데 그릇에 내용물이 가득 차있다보니 섞어 먹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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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한 빠른 요약: 남이섬 입구에 맛집 그런 건 있을 수가 없어


비가 올랑말랑한 날씨에 남이섬을 들어가기 전 밥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남이섬 꼬꼬 숯불 닭갈비' 였다.

같은 가게 같은데 1층은 일반적인 춘천닭갈비(철판에서 볶는거)만 하고, 2층은 춘천닭갈비와 숯불닭갈비(그릴에 굽는거) 둘 다 가능한 가게다.

남이섬 입구(선착장)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 주차장 요금을 미끼로 손님을 유도한다. 남이섬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이 1일 4천원 요금을 받고 있는데, 주차장 앞에 있는 식당은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반값인 일 2천원으로 꼬드긴다. 일단 주차를 하고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주차요금을 무료로 해주겠다며 식당으로 유도하는 형식.

우리도 주차장 반값의 유혹에 일단 차를 세웠고, 남이섬에 들어가기 전 밥을 먹기 위해 가게를 찾다가 그냥 주차한 곳 근처의 이 가게로 들어왔다.

춘천 언저리에 있는 닭갈비 집이면 다 비슷한 가격이 아닐까 싶긴 한데... 싸진 않은 것 같다. 그나마 직원이 인당 1인분씩 맞춰서 시키지 말고 덜 시키고 볶음밥 비벼 먹으면 적당하다는 말로 그 가게의 양심(?)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춘천닭갈비 1인분 11,000원
숯불닭갈비 1인분 12,000원
치즈토핑/우동/볶음밥/퐁듀 2,000원?(확실하지 않음)
쟁반막국수 17,000원
춘천막국수(물, 비빔) 7,000원
메밀부추전 7,000원
가평잣막걸리 5,000원
소주/맥주 4,000원
음료수 1,500원

사진에 있는 게 숯불닭갈비 4인분이었던 것 같다. 맛은 그냥저냥. 맛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는 건 아니라서...

그냥 관광지니까 그러려니 했다.

밑반찬은 셀프 바가 있어서 직접 퍼 먹으면 되는 무한리필. 근데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딱히 뭐 더 안 먹음.

사진 중간에 있는게 17,000원짜리 쟁반막국수. 이건 별로였다. 뒤에 있는게 철판에 볶는 춘천닭갈비 5인분.

춘천막국수(물) 7,000원

그냥 공장제 냉면육수에 메밀면을 넣은 것 같았다. 3,000원 정도 받으면 딱일 것 같은데... 메밀면과 육수가 별로 잘 어울리지 않았다.


애초에 관광지에서 먹는 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10명이서 15만원 쓰고 먹기에는 너무나도 특색없는 맛과 양. 아마 가게 주인도 재방문을 기대하진 않을 것 같다. 그러지 않아도 잘만 올텐데. 논산훈련소 앞에서 맛집 찾는 꼴.

어차피 남이섬 앞에서 어느 가게를 가도 비슷비슷할 것 같다. 밥을 먹어야 한다면 진짜 맛집 찾아가서 먹고 남이섬은 그냥 바로 들어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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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재팬에서 물건을 몇 개 시켰었다. 그 중 일요일에는 써야하는 물건이 있어 배송일자를 잘 예측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주문은 8월 7일 월요일 오후에 했다. 무료배송으로 시켰을 때 예상배송일이 8월 8~9일로 찍혔는데(실제로는 8월 9일 오전 중에 배대지에 도착한 듯 하다) 360엔을 추가하면 8월 8일 오전 중에 받을 수 있었다.

근데 절대로 없으면 안 되는 그런 물건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무료배송으로 신청.

배대지인 이하넥스는 매일 오후 3시까지 배송료를 결제해야 다음 날 한국으로 반입되기 때문에 배송시간도 중요했는데, 다행히 8월 9일 12시쯤 배송료를 결제할 수 있었고 8월 10일 김포공항에 반입되었다.

날짜시간현재위치현재상태전화번호
2017-08-0914:19HANEDA(SGW)터미널
2017년 08월 09일 오후 02시 HANEDA(SGW)터미널영업소로 상품이 입고 중에 있습니다.
-
2017-08-0917:10HANEDA(SGW)
2017년 08월 09일 오후 05시 HANEDA(SGW)영업소에서 KE2712편 항공으로 출항 예정입니다.
15881612
2017-08-0917:10HANEDA(SGW)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HANEDA(SGW)에 입고되었습니다.
15881612
2017-08-1014:38Kimpo Int'l Airport터미널
2017년 08월 10일 오후 02시 Kimpo Int'l Airport터미널영업소로 항공 입항하였습니다.
-
2017-08-1017:03신목(대)
고객님 상품을 접수하였습니다.
01000000000
2017-08-1017:59강서터미널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강서터미널에 입고되었습니다.
-
2017-08-1018:04강서터미널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강서터미널에 입고되었습니다.
-
2017-08-1107:27

ㅁㅁ터미널

배송원이 배송준비중 입니다.

참고로 이하넥스에서 배송조회를 해도 데이터가 갱신되는 시간보다 몇 시간은 지나야 표시가 되는 것 같다.

아무튼 8월 10일 김포공항에 들어와 8월 11일 아침 배송준비중 까지 떴는데(실제로는 12시 넘어서야 '배송원이 배송준비중입니다' 라는 내용이 갱신되었다)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는다.

물론 토요일날 받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외출할 계획이라 미리 받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외출한 사이 택배가 와서 잘 받았다. 근데 조회에서 '배송준비중'에서 더 진행된게 없는 걸 보니 바코드를 안 찍거나 그런 것 같다.


결과

아마존 재팬에서 주문한 날짜로부터 4일만에 도착.(월요일 오후 주문 금요일 오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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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LaTeX는 좀 더 프로그래밍 언어스러운 느낌인 것 같다. tex 파일을 만들면 컴파일해서 pdf같은 결과물을 뱉어내는 그런 느낌.

윈도우에서는 어떤 식으로 쓰는게 좋을까 좀 알아보다가 그냥 편한 Visual Studio Code에 익스텐션 붙여서 쓰기로 했다.


1. Microsoft Visual Studio Code 설치

https://code.visualstudio.com/

2. LaTeX 익스텐션 설치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James-Yu.latex-workshop

뭘 설치할까 하다가 그냥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 최소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어서 제일 위에 있는 LaTeX Workshop을 설치했다.

3. TeX Live 설치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install-tl-windows.exe

LaTeX를 쓰려면 LaTeX distribution이라 불리는 일종의 컴파일러가 필요하다. 이 distribution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뭘 쓸까 고민하다 그냥 Requirements에 예시로 나와있는 TeX Live를 쓰기로 했다.

근데 윈도우의 SmartScreen에서 한 번 거르고 AVG에서 또 의심스러운 파일로 경고가 뜬다.

문제는 없겠지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바이러스 토탈에 검사를 돌려봤다.

검사결과: https://www.virustotal.com/en/file/83161ecf968692e889d6c9cd7b8c6ff8ca4ceb871174b2d07920d46e7516fc3f/analysis/1500812708/

다행히도 시간이 좀 지나니 안전한 파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안심하고 설치~

기본적으로 Simple install이 선택되어 있는데, 모든 패키지를 미리 설치하는 대신 설치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약 50분 정도 예상시간이 표시된다. 그래서 Custom install로 선택했다.

기본값은 full scheme인데 small scheme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선택 변경. 패키지 다운로드 시간이 6분 정도로 줄어들었다.

full scheme을 선택했다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small scheme에는 LaTeX 익스텐션인 LaTeX Workshop이 요구하는 latexmk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커맨드 창에서 'tlmgr install latexmk' 를 입력하여 패키지를 추가한다.

그러면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한 후 저장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자.

\documentclass[12pt]{article}
\usepackage{amsmath}
\title{\LaTeX}
\date{}
\begin{document}
\maketitle
\LaTeX{} is a document preparation system for the \TeX{}
typesetting program. It offers programmable desktop publishing
features and extensive facilities for automating most aspects of
typesetting and desktop publishing, including numbering and
cross-referencing, tables and figures, page layout, bibliographies,
and much more. \LaTeX{} was originally written in 1984 by Leslie
Lamport and has become the dominant method for using \TeX; few
people write in plain \TeX{} anymore. The current version is
\LaTeXe.
% This is a comment; it will not be shown in the final output.
% The following shows a little of the typesetting power of LaTeX:
\begin{align}
E &= mc^2 \\
m &= \frac{m_0}{\sqrt{1-\frac{v^2}{c^2}‭}}
\end{align} \end{document}


입력 후 Ctrl+S 로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pdf에도 결과가 반영되어 저장된다.

잘 만들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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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 좋아서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을 구입해보았다. 물론 간이 안 좋은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 게 정석이고 옳은 방법이며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게 말처럼 쉬우면 진작에 완벽한 몸을 가꾸지 않았을까...

그래서 밀크씨슬 1300mg (Milk Thistle 1300Mg) 4통, 남성용 멀티비타민 (SELECT MENS DAILY MULTI) 1통, 여성용 멀티비타민(ULTRA MEGA® One Daily) 1통씩 샀다.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되었다. 5월 말에 GNC 행사할 때 구입...


구매비용

밀크 씨슬 1300mg: 12.74 달러 * 4
남성용 멀티비타민: 7.64 달러 * 1
여성용 멀티비타민: 7.65 달러 * 1

총 66.25 달러

밀크 씨슬은 한국에서도 가끔 싸게 팔리긴 하는 것 같던데 저번에 홈플러스 GNC 코너 가보니 정가가 6만원 대... 말도 안 되는 가격 차이였다.

5월 24일 주문했는데 배송대행지에 5월 31일날 도착했다. 배송대행지에서 6월 1일 출발해서 결국 6월 9일에 받았다... 중간에 공휴일이 껴있다 쳐도 너무 느렸다.

근데...


GNC에서 배송을 비닐 포장에 보냈는데 얼마나 굴렀는지 포장 상태가 엄청났다.

몇 백알 짜리 큰 거 포함하면 종이 박스에 넣어준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난 다 소량이라 그런지 비닐 포장이었다.


옆구리 터졌는데 분실 안 된게 다행일 정도;


GNC는 사실 선물용이라고 말을 많이 하긴 하는데 배송 온 걸 보니 차마 선물용으로 주기에는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나야 먹을려고 산 거니 상관은 없지만 사진만 봐도 누구 줄 겉 모습은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뭐 배송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밀크씨슬을 한 달 정도 먹어보니(고용량이라 보통 반 쪽씩 1~2일에 한 알 정도 먹었다) 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다.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있진 않은데 뭔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

먹다가 끊어봐야 그 효과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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