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 신청 시 보통 플래티넘 이상 등급의 신용카드 보유 조건으로 신청(Category D)하는데, 이 글은 직장인 신분(Category B)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한 과정을 적은 내용입니다. 플래티넘 이상 등급 신용카드 조건으로 신청하시는 분도 보고 따라하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Platinum 등급 이상의 신용카드로 신청하는 과정과 거의 비슷한데, 직장인 조건을 충족하면 최근 1년 내 일본 입국을 한 적이 없어도 바로 발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재직증명서와 회사 소개 자료를 제출해야 해 귀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0. TTP란?
일본 입국 시 자동화 게이트로 출입국할 수 있는 제도. 자동출입국심사같은 것.
1. 사전 준비물
신청 중에 임시 저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래 준비물을 미리 준비했다.
재직증명서와 회사소개자료는 2차 심사 때 제출해야 하므로 종이로도 프린트했다. 신용카드 조건으로 신청하는 경우는 따로 출력해서 가져갈 건 없음.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반드시 내야 하는 2200엔 외에 돈을 더 쓰고 싶진 않아서 직접 촬영했다. 흰색 벽에 밝은 조명이 있는 곳에 가서(ex. 화장실) 스마트폰으로 얼굴 정면 사진을 촬영하고, 배경제거 기능을 사용해 배경을 날린 뒤 그림판에서 가로, 세로 픽셀 맞춘 뒤 jpg로 저장했다. 배경 제거는 파워포인트나 iOS의 배경 날리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증명사진 앱 등을 활용하면 된다.
1.2. 여권 사본 (공통)
여권 겉면(앞면)과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제출해야 함
두 장의 이미지를 하나의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함
복합기에서 여권 겉면을 스캔하고 이어 사진 있는 페이지를 스캔한 뒤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따로 pdf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하나의 pdf로 만들어 이메일로 보내준다. 받은 pdf를 그대로 제출했다.
1.3. 영문재직증명서 (직장인 조건)
소속 회사나 기관에서 3달 이내에 발급한 문서여야 한다.
이름, 재직기간, 직위, 회사나 기관의 직인이나 담당자의 서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사원증, 고용계약서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고양식의 재직증명서 참고양식에 여권번호를 적는 칸이 있어 조금 걱정했지만, 여권번호는 필요한 내용이 아니고 위의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된다. 영문재직증명서 출력이 가능해 pdf로 출력하여 그대로 제출하였다.
⚠️ 2차 심사 때 제출해야 하므로 종이로도 출력
1.4. 회사 설명 자료(직장인 조건)
상장 회사(또는 그 자회사): 회사(또는 모회사)가 상장 회사임을 나타내는 자료
그 외(공공기관, 국제기관, 비상장회사): 연혁, 임원, 조직, 사업내용 등을 기재한 문서
비상장회사는 자본이나 투자 유치 금액이 총 5억 엔 이상임을 나타내는 자료
다니는 회사는 비상장회사에 해당되어, 회사 소개 자료와 자본 5억엔 이상임을 나타내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회사 소개 자료는 회사 사이트의 영문 소개 페이지를 그대로 pdf로 출력하였다. 자본 관련된 자료는 회사 사이트의 재무제표 관련 페이지에 자본금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어 해당 내용을 pdf로 출력하였다. 다만 한국어 페이지만 있어 해당 페이지 내용을 직접 번역하여 이 내용도 pdf로 출력하였다. 번역의 경우 한국어 페이지에서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를 열어 HTML을 수정하여 작업했다. 브라우저 번역 기능을 쓰고 pdf로 출력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일부 단어가 조금 다르게 번역되어 직접 번역했다.
회사 소개 자료, 재무제표 자료(한국어), 재무제표 자료(번역) 3개의 pdf를 합쳐 하나의 pdf로 만들었다. PDF 관련 작업은 무료인 알PDF로 작업했다.
7. User ID 밑의 빈칸에 3번 단계에서 입력한 ID를 입력하고, Password 밑의 빈칸에는 5번 단계에서 메일로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Log in 클릭
8. Current password 밑 빈 칸에 5번 단계에서 메일로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New password와 New password (Enter again) 밑의 빈 칸에 새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Register 클릭
Register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표시되며 사용자 등록(가입)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가 된다. 이제 진짜 TTP 신청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To Menu 버튼을 클릭하여 메인 페이지로 돌아간다.
2.2. TTP 신청
1. Enter application information 클릭
2. TTP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한다.
회원가입 시 입력한 이름, 성별 등의 정보는 자동으로 입력되어 입력할 필요가 없다.
Occupation(직업)의 경우 직장인을 의미하는 Employee라고 적었다.
Intended date of entry (입국예정일)은 필수 입력값이 아니지만, 입국예정일이 빠를수록 우선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듯하다.
3-1. 위에서 준비한 파일들을 해당하는 칸에 맞게 업로드한다.
Facial photo(For applicants in any category): Upload 버튼을 누르고 증명사진 파일을 선택
Explanatory material 1: Upload 버튼을 누르고 여권 사본 PDF 파일을 선택
Explanatory material 3:Upload버튼을 누르고 재직증명서 PDF 파일을 선택
Explanatory material 4:Upload버튼을 누르고 회사 소개 자료 등이 있는 PDF 파일을 선택
Explanatory material 6:Platinum 등급 이상의 신용카드가 있다면 카드 이름을 입력한다. 나는 그냥 비워놓음.
3-2. 질문에 대해 Yes 또는 No를 선택 후 Confirm 클릭
Pre-check에서 했던 질문 내용이고 본인에 해당되는 내용에 맞게 답변하면 된다.
위에서 Explanatory material 6 칸에Platinum 등급 이상의 카드 이름을 작성했다면, 아래의 Q8에서 Yes를 체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No를 체크한다.
4.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Register 클릭
업로드한 PDF 파일 옆 Confirm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이 제대로 업로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잘못 입력한 내용이 있는 경우 Back 버튼을 클릭하여 내용을 수정한다.
5. 신청 완료
Yes 버튼을 누르면 사전입국정보 등록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TTP 발급 이전에는 전혀 필요 없는 페이지다. 신청은 완료되었으므로 창을 닫아도 되고 No를 눌러 메뉴 페이지로 돌아가도 된다.
2.3. 1차 심사 완료 확인
신청 후 【Trusted Traveler Program information system】Notification of completion of preliminary inspection이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도착하면 1차 심사가 끝났다는 뜻이다. TTP 페이지에서도 1차 심사가 종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Result of preliminary inspection 항목에 Secondary inspection이라고 적혀있는지 확인한다.
신청 시 잘못 작성한 내용이 있다면, Withdrawal 버튼을 눌러 취소 신청을 하고 Withdrawal of application 항목이 (Complete) 상태로 바뀐 뒤 새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2차 심사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신청서 내용이 제대로 작성되었음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주의.
2.4. 2차 심사 전 준비물
2.4.1. 한국 출국 전
여권 (출국한다면 당연히 들고 가겠지만 일단은...)
증빙서류 (재직증명서, 회사소개서류 등. 신용카드 조건은 신용카드 실물)
2.4.2. 일본 입국 후
수입인지 2,200엔
금액만 맞추면 됨. 수입인지 200엔짜리 11장이든 1,000엔짜리 두 장에 200엔짜리 한 장이든 상관없음.
출국심사를 받은 뒤에 수입인지를 구할 수 없으므로, 출국심사장에서 2차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면 수입인지를 구매한 뒤 출국심사를 받아야 함.
2.5. 2차 심사
도쿄에서 한국 귀국 시 제주항공 탑승 예정이라 나리타 공항에서는 심사를 받을 수가 없어 하네다 공항을 가거나 출입국재류관리국을 가야 했다. 고민하다가 도쿄 시내에서 조금 더 가까운 시나가와 도쿄 출입국재류관리국에 가서 신청하기로 결정. 뒤에서 얘기하지만 도쿄에서 TTP 2차 심사를 받을 거라면 하네다 공항에서 신청하길 강력히 권한다. 아래 내용은 그냥 참고용으로 보기 바란다.
비가 내려 가는 길이 험난했지만 아무튼 어찌저찌 출입국재류관리국(속칭 뉴칸) 도착.
입구에서 가방 검사를 받고 들어가면 정면에 편의점이 보인다.
편의점에 들어가면, 특정 카운터에서만 수입인지를 취급한다. 카운터 앞에 Revenue Stamp only 어쩌고 써있는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운터에서 2,200엔 어치 달라고 해서 수입인지 구매 완료. 참고로 현금만 된다. 카드, 간편결제 전부 안 됨.
출입국재류관리국에서 TTP 심사를 하는 곳은 D구역이다. 사람이 곳곳에 바글바글한데 바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에 올라가 바닥의 D라고 적힌 초록색 선을 따라가면 된다.
D3(재입국심사) 카운터 앞에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는데, 파란색 버튼을 눌러 번호표를 받은 뒤 기다렸다. 번호표는 D3, D4 (자동화게이트 등록)구분해서 뽑지만, 처리하는 공무원은 같은 사람이 하기에 D4 대기인원이 적어도 D3 대기인원이 많으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듯하다.
약 40분을 기다려 드디어 차례가 왔는데, 고생길은 이제 시작이었다.
1차 고비: 공무원이 TTP에 대해 잘 모름 -> 1차 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를 받으러 왔다는 내용을 말하고 메일을 보여드려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여 진행 시작. 여권과 출력해온 문서를 제출했다.
2차 고비: 제출한 서류 이거 복사본 아니냐(흑백 출력한 인쇄본), 2차 심사에서는 원본을 가져오도록 되어있는데 복사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건 원본으로 인정해 줄 수 없다. -> 제출한 서류는 pdf 파일이 원본으로, 원본을 출력하여 제출했다고 설명했지만 납득하지 못 함. 심사탈락의 기운이 느껴져 표현을 조금 바꾸어 전자문서가 원본인 경우에는 그럼 어떻게 하냐고 묻자 상부에 확인 요청.(기다리는 동안은 몰랐는데 카드 발급받은 뒤에야 상부에 확인하느라 늦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간에 묵고 있는 호텔과 일본 연락처도 물었는데, 아마 당일 처리가 안 되었을 때를 염두해서 물어본 것 같았다. 말한 정보를 사용하는 상황은 다행히도 없었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다 해결되었는지 지문 등록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 대기. 이 날 신청동안 자리에 앉았다 창구에 갔다 반복을 10번 정도 한 것 같은 느낌. 일본어 못 했으면 아마 2차 심사 탈락하고 6개월 뒤에 다시 신청하는 상황을 겪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번호표를 뽑은 뒤 2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카드를 받고 나올 수 있었다. 카드 발급과 함께 여권 맨 뒷 페이지에 자동화 게이트 이용희망자 등록을 했다는 도장이 찍혔다.
도쿄 출입국재류관리국에서 TTP카드 발급받은 사례를 인터넷에서 본 것 같은데, 그 사례는 신용카드 조건이고 이건 재직 조건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새로 개척하는 느낌으로 발급받았다.
이제는 TTP 신청했던 페이지에서 입국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자동화 게이트를 통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일본 입국할 때 입국심사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3. 진행 소요 시간
Pre-check 시 1차 심사 결과까지는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하는데, 실제로는 그 정도로 걸리지는 않는 듯하다.
2023년 1월 21일 새벽 사용자 등록 및 신청 완료
2023년 1월 27일 오후 1차 심사 완료 (5영업일 소요)
2023년 1월 27일 신청 취소(잘못 쓴 내용이 있어서 취소)
상태가 Application reception이면 바로 취소가 되지만, 그 이후에는 취소에 시간이 걸림
2023년 1월 28일 신청 취소 처리 완료 및 재신청 완료
2023년 2월 9일 1차 심사 완료 (9영업일 소요)
2023년 2월 XX일 2차 심사 완료 및 TTP 카드 발급 완료
4. 팁
1. 도쿄로 입국하여 2차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 하네다 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3층 출발 로비 A 체크인 카운터 옆에서 발급받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하네다에서 발급받은 분은 알아보니 30분도 안 걸린 듯 하다.
제주항공 -> 나리타 3터미널 출국장에는 TTP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음
나리타, 하네다 공항 출국장 내 -> 심야 등 시간대에 심사장이 닫혀있는 경우가 있다고 함
도쿄 출입국재류관리국 -> 시나가와역에서 한참 걷거나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고, TTP 신청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공무원이 처리절차를 잘 모름
하네다 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3층 ->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 대응이 익숙함, 나리타 공항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직통 열차나 리무진 버스가 있어 좀 귀찮긴 해도 나리타로 입국해도 바로 갈 수 있음,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있어 수입인지를 깜박한 상황 등에 대처 가능 등 장점이 많음
2. 여행 중 면세 쇼핑을 할 계획이 있다면, 자동화 게이트 통과 후 직원에게 스탬프 찍어달라고 요청을 하자. TTP 카드로도 면세를 해주는 곳도 있지만, 안 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지 공항 내 안내문에서도 그렇게 권고하고 있다.
EC2의 네트워크에 대해 outbound를 통제할 때 yum update 수행 시 일부 패키지 업데이트 실패
... Error downloading packages: 1:python2-lockfile-0.11.0-17.el7.noarch: [Errno 256] No more mirrors to try. python2-simplejson-3.10.0-2.el7.noarch: [Errno 256] No more mirrors to try.
원인
업데이트 실패한 패키지는 S3 VPC Endpoint로 통신하지 않는 EPEL repository에 속한 패키지로, 인터넷 통신을 허용해야 사용 가능
조치
관련 패키지를 지우거나 UTM 등 구성하여 에러 로그에 표시되는 도메인(EPEL repository mirror)에 대해 나가는 통신 허용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임
2022년 2월부터 IIJmio에서 발급하는 데이터+SMS SIM에 대해서도 본인확인절차가 추가되었습니다. 본인확인서류를 제출해야 하여 더 이상 한국에서 발급할 수 없습니다. 관련 공지: https://www.iijmio.jp/info/iij/1636705025.html 현재 대부분의 통신사에서 2022년 2월부로 SMS 수신 가능한 SIM 발급 시에도 본인확인서류를 요구하고 있어 가입이 어렵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아직QTmobile (https://www.qtmobile.jp/)에서 본인확인서류 없이 해외 로밍 상태에서 문자 수신이 가능한 SIM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쪽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 5월 22일 기준이며 추후 본인확인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직접 가입하여 확인한 내용이 아니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안내 사항에서 본인 확인 서류와 MNP 예약번호는 이번 신청 과정에서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내 이름으로 된 카드(체크 카드도 가능)와 이메일 주소만 준비하면 된다.
1. 왼쪽의 事前支払いしたものはない(通常) 항목을 선택 2. 초록색 次へ(다음) 버튼을 클릭
다음 버튼을 누르면 플랜을 선택하는 페이지가 표시된다.
2020년 8월 20일 자로 월 480엔짜리 종량제 플랜이 추가되었다. 쓰지 않은 데이터 이월이 안 되고, 기본 제공 데이터가 1GB인 점 등의 단점이 있으나 요금이 저렴하고, 문자 인증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종량제 플랜을 선택하도록 하자. 0GB eSIM의 경우 아쉽게도 Docomo 회선 전용이라 한국에서 문자 인증을 받는데 쓸 수는 없다.
3. 가장 처음에 있는 ~1ギガ 従量制プラン (1기가~ 종량제 플랜 월 480엔~) 선택
12GB 이상 요금제는 파란 버튼을 누르면 더 나오는데, 필요없으니 누르지 말고 밑으로 내리자.
종량제 플랜의 경우 데이터 상한(제공량)을 선택해야 한다. 문자 인증이 주 목적이므로 최소인 1GB를 선택하도록 하자. 월 1회 변경 가능하니 나중에 필요할 때 바꾸면 된다.
그 아래의 wifi 항목은 무시하자. 필요 없다.
4. ~1ギガ 선택 (기본 선택되어 있음)
유심을 여러 장 받을 수도 있다. 나중에 신청하는 경우 장당 3,000엔의 추가 신청 수수료가 추가되니 여러 명이 같이 신청한다면 지금 신청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물론 3,000엔 수수료를 피하더라도 추가 유심 장당 406엔의 발급 수수료, 월 400엔의 요금은 내야 한다. 그냥 각자 신청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5. 1枚 (1매) 선택 6. 次へ (다음) 클릭
유심을 누가 쓸지, 유심만 구입할 건지 답을 해야 한다. 앞에서 유심을 여러 장 받기로 골랐다면, 선택한 장수만큼 반복해야 한다. 보험 관련된 내용은 무시하고 밑으로 내린다.
7. 契約者本人 (계약자 본인) 선택 8. SIMだけを購入する (SIM만 구입) 선택
회선 종류와 음성 통화 여부를 골라야 한다. 종량제 플랜의 경우 au회선만 사용 가능하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docomo 회선은 한국에서 문자 수신을 할 수 없고, 음성 통화의 경우 일본 재류 자격이 있어야 하고 본인 인증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실제 일본 거주하는 게 아니라면 사용할 수 없다.
9. au回線(タイプA)を使う (au회선 (타입 A)를 사용) 선택 10. SMS+データ通信 (SMS + 데이터 통신) 선택 11.次へ (다음) 클릭
앞서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페이지다. 위와 동일하다면 초록색 버튼을 눌러 넘어가자.
12. オプションを選ぶ (옵션을 선택) 클릭
옵션(부가서비스) 페이지다. 무시하고 쭉 내리자.
13. 重要説明事項 (중요설명사항) 클릭 후 초록색 버튼 同意する (동의) 클릭 14. 個人情報取扱に関する事項 (개인정보취급에 관한 사항) 클릭 후 초록색 버튼 同意する (동의) 클릭 15. お申し込みに進む (신청 진행) 클릭
16. 持っていない(新規登録する) (없음 (신규 등록)) 선택 17. メールアドレス 옆의 빈 칸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メールを送信 (메일 전송) 버튼을 클릭
메일 전송 버튼을 누르면 [IIJmio] mail address confirmation 이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도착하며, 메일에 4자리 숫자로 된 인증 코드가 적혀있다.
하나하나 입력할 때마다 아래에 입력할 게 계속 생긴다.
18. 認証コード (인증 코드) 옆의 빈 칸에 메일로 온 인증 번호를 입력 19. パスワード (비밀번호), パスワード 再入力 (비밀번호 확인) 칸에 로그인 시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
이름을 입력해야 하는데, 한자 이름을 넣어도 되고 카타카나로 넣어도 된다. 다만 한자 입력 시 일본에서 쓰지 않는 한국 한자의 경우 에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카타카나로 입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 이름 발음에 맞게 적당히 입력.
20. ご契約者様名(漢字) (계약자 성명(한자)) 의 姓(성), 名(이름) 옆의 빈 칸에 각각 한자 이름을 입력 21. ご契約者様名(全角カナ) (계약자 성명 (전각 카타카나)) 의 セイ(성), メイ(이름) 옆의 빈 칸에 각각 카타카나 이름을 입력 22. ご契約者様名(ローマ字) (계약자 성명 (로마자))의 姓(성), 名(이름) 옆의 빈 칸에 각각 알파벳으로 이름을 입력 23. 性別 (성별)은 각자 성별에 따라 男性 (남성), 女性(여성) 중 선택 24. 生年月日 (생년월일)은 본인 생년월일 선택
유심을 받을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한다. 입력하면 밑에 카드 정보 입력하라고 칸이 또 생긴다.
25. 住所 (주소) 항목에 배대지나 친구 집 등 유심을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 우편번호 입력 후 住所自動入力 (주소자동입력)을 누르면 어느 정도는 자동으로 채워진다. 26. 連絡先電話番号(半角数字) (연락처 (반각숫자))에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배대지 전화번호나 친구 전화번호를 입력
カード名義(漢字) (카드 명의 (한자))는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으며 수정할 수 없다. 예전에는 수정이 가능했는데 바뀐 듯 하다.
27. カード番号 (카드 번호) 에 요금을 결제할 카드 번호를 입력 28. 有効期限 (유효기간) 항목에 카드 유효기간을 입력 29. セキュリティコード (CVC) 항목에 보통 카드 뒷면에 3자리로 적혀있는 CVC 코드 입력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유심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기본값은 지정하지 않음(최단 배송)이며, 선택할 수 있는 날짜는 보통 10일 뒤부터다. 보통 1주일 이내로 오는 것 같다. 특별히 지정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기본값으로 두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지정한 날짜에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의 문구도 붙어있다.
APN: iijmio.jp 비밀번호: iij 사용자 이름: mio@iij 인증 유형: PAP 또는 CHAP
4. 일본 외무성의 문자 수신
별다른 설정 없이 유심 장착만 해도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플러스 인증 문자도 정상적으로 수신했다.
문자 수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현재 연결된 모바일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KT, LG U+ 등으로 변경하여 선택하다보면 어느순간 망이 바뀌고 문자가 오는 것 같다. 폰 기종 문제일수도 있으나 안 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볼 만 하다.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설정의 모바일 네트워크, 네트워크 및 인터넷, 해외 로밍 등의 항목에서 통신망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정확하지는 않으나 SKT 망에서 일본 외무성 문자는 정상적으로 수신되지만 LINE 문자는 수신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LG U+망에서는 외무성 문자는 안 오는 것 같은데 LINE 문자가 정상 수신된다.
2021년 9월 3일 추가 라인 인증 문자가 잘 안 된다는 이야기가 들려 간만에 다시 확인해본 결과 수신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다만 한 번에 잘 되는 것 같지는 않고 될 때까지 며칠에 걸쳐 여러 번 시도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SKT, KT망에서 모두 수신이 된 것을 확인하여 로밍 통신망에 따라 수신 가능 여부가 달라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2월 24일 추가 LG U+망에 연결하면 라인 인증 문자 잘 수신됩니다. 다른 망 쓰면 너무 안 되어서 수동으로 LG U+만 지정하고 쓰고 있습니다.
전화 인증의 경우 일본 라인의 LINE OUT 기능을 이용하면 내가 전화를 걸어서 인증해야 하는 사이트는 전부 해결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홍미노트5를 들고 일본에서 LTE 데이터를 쓰려면 *#*#86583#*#* 누르고 VoLTE Carrier check disable을 시켜야 인터넷이 되었다.
곧게 난 사랑니와 수평매복사랑니 두 개를 발치하고 처방까지 받는데 드는 총 비용 약 10만원 (비보험 지혈제 약 3만원 포함)
위에 곧게 난 사랑니는 뽑아도 별 후유증이 없지만 밑에 고개만 살짝 내민 수평매복사랑니는 뽑으면 약 1~2주 욱신거린다.
D-5
CT 촬영과 사랑니 발치 예약을 잡고 소염제(옥소펜), 항생제(오메크라) 3일치와 가글액(헥사메딘)을 미리 처방받았다. 당장 쓸 건 아니고 소염제와 항생제는 발치 직전과 발치 후, 가글액은 발치 후 사용할 분량을 미리 받은 것.
치과에서는 23,500원을 결제하고 약국에서는 4,200원을 결제했다. (약국은 간 시간이 오후 6시 살짝 넘어서 야간 할증이 붙었다ㅠ)
D-day
점심까지 먹고 오후 5시 30분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 발치 다음 날 소독하러 치과에 방문해야 한다고 해서 내일 예약을 잡았다.
진료 전 동의서를 작성했다. 발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읽고 동의한다고 서명을 해야 발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비보험 지혈제를 사용할 것에 대한 내용도 동의해야 했다. 3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든다는데 쓰기 싫다고 해서 보험되는 지혈제를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동네에 있고 그 덕에 대학병원까지 안 가도 발치를 할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한다.
발치 과정에서 가장 아픈 건 마취 주사를 하는 과정이다. 여러 번 찔러대는 게 가장 따끔했고 그 이후는 마취때문에 아무 느낌이 나지 않았다. 마취 주사도 안 아프게 하려고 주사 전 마취를 한 번 더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간 병원은 그러진 않았다.
발치가 모두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마취 이후에는 별다른 통증은 없었고 뭔가 타는 냄새만 좀 났다.
발치가 끝난 뒤 64,300원을 결제했다.
발치 후 거즈를 물고 있어야 하는데, 지혈이 될 때까지 1~2시간 정도 꽉 물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혹시 몰라서 3시간정도 물고 있다가 거즈를 뺐는데 다행히도 출혈이 잘 멈춘 것 같다. 그래도 출혈을 막기 위해 당분간은 침도 못 뱉고 삼켜야 한다.
발치 후 4시간 정도 지나자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꽤 욱신거려서 집에 굴러다니던 타이레놀을 먹고 아이스팩을 달고 살았다.
자다가 중간중간에 깨긴 했는데 그래도 약을 먹은 이후로는 욱신거림이 거의 없어졌다.
D+1
소독을 하러 치과에 방문했다. 의사가 보진 않고 간호사가 상태를 살펴보고 상처 부위에 소독액을 묻히고 헥사메딘으로 가글을 했다. 5분 이내로 진료가 끝났고 비용은 3400원이 나왔다. 다음 방문은 6일 뒤(발치 일 주일 후)에 실밥을 풀기 위해 방문해야 한다.
점심과 저녁은 모두 죽을 먹었다.
왼쪽 볼 부은 게 조금 줄어들었는지 왼쪽 위아래 이를 맞닿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녁에 드디어 칫솔로 이를 닦았다.
D+2
고민하다가 그냥 일반 밥을 먹기 시작. 먹는 게 불편하긴 하지만 뽑지 않은 쪽으로만 씹으며 어찌어찌 먹을 수 있었다.
D+6
가라앉던 욱신거림이 다시 심해지기 시작했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욱신거렸다. 진통제를 먹을까 했는데 혹시 몰라서 그냥 안 먹고 버텼다.
D+7
오전내내 욱신거림이 꽤 심해 짜증이 엄청 났다. 치과 예약 시간을 오전으로 바꿔서라도 빨리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예약 시간이 꽉차 어쩔 수 없이 버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점심이 지나자 욱신거림과 붓기가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치과에 도착해 봉합했던 실밥을 간호사 분이 풀고 솜으로 발치 부위에 소독약을 톡톡 묻혔다.
어제오늘 욱신거림이 있어 의사 분이 잠시 봐주었는데 염증이 좀 있는 상태고 아마 음식물이 끼어서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 음식물이 빠져나가서 아마 욱신거리는 게 사그라든 것 같다고 한다.
비용은 3,400원이 나왔고 이제 발치한 사랑니때문에 치과에 방문해야 하는 건 끝났다.
충치 치료도 해야하는데, 사랑니 바로 옆에 해야한다는 금니(크라운)는 1~2개월 후에 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 반대쪽 사랑니나 레진같은 치료는 당장 가능한 것 같다.
D+8
전혀 욱신거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심해지기 전의 상태로 돌아왔다. 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몸에서 발치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는건지 잔잔하게? 느낌이 전해진다.
D+12
이제 평소에는 발치한 곳에 별 느낌이 없다. 다만 밥 먹을 때 왼쪽으로 씹다 보면 잇몸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는 있다. 건드리면 느낌?이 온다.
D+30
발치한 부분에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은 여전해서 물로 열심히 헹궈서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거 말고는 이제 전혀 아무 이상이 없다.
반대쪽 사랑니도 뽑아야 하는데, 당분간은 그냥 두고 보려고 한다. 한 번 겪으니 겪고 싶지 않다 ㅜㅜ
증상이 설명과 동일하여 고장 원인은 모터, 기어메카, 벨트로 좁힐 수 있었다. 검색하다 보니 콘덴서 얘기도 보긴 했는데 일단 홈페이지에서는 언급이 안 되었다. 그 뒤 수리비가 어느 정도 하는지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 결과 모터가 고장났다면 10만 원 대의 수리비가 예상되는 상황. 벨트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아니지만 5만 원 정도? 든다는 내용을 본 것 같다. 그런데 검색 도중 벨트는 쉽게 교체할 수 있고, 비용도 얼마 안 든다는 정보를 확인! 세탁기 벨트에 대해 더 찾아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직접 구매해서 교체를 한 경험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 모터가 고장 난 거면 그냥 세탁기를 새로 구매하고, 벨트가 문제라면 직접 교체해보자.
확인 결과 끊어진 벨트가 세탁기에 걸쳐져 있었다. 벨트 문제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새로 안 사도 될 것 같다! 해피! 럭키! 스마일! 예! 벨트가 너덜너덜하다 못 해 끊어져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벨트를 사서 교체하기로 결정.
세탁기 벨트?
정식 명칭은 V-BELT(브이벨트, V벨트, V-벨트,...)다. 세탁기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서 동력을 전달하기 위해 쓰이는 규격화된 벨트다. 세탁기라고 해서 전부 같은 벨트를 쓰는 건 아니고, 벨트의 폭과 길이가 천차만별이므로 규격을 확인해 같은 벨트를 구매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벨트 옆면을 보면 벨트 규격이 표시되어있다. 끊어진 V벨트의 옆면을 보니 집에 있는 대우 세탁기는 M 20.5 라는 규격의 V벨트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같은 규격의 V벨트를 구매하여 교체를 하면 된다. 가격은 배송비 제외 최저가 2천 원 정도로 보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주문했다.
참고로 M은 벨트의 타입, 20.5는 벨트의 길이(20.5인치)를 나타낸다. (E 표시는 무시해도 되는 것 같다)
벨트 교체하기
관련 정보를 찾다보니 벨트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벨트가 끊어져 기존 벨트를 제거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필요하다면 벨트를 잘라서 제거해야 한다.
1. 벨트를 미리 잘 끼워놓는다. 위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벨트가 잘 안 들어간다. 미리 통과시켜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하자.
2. 빨간 선으로 표시한 작은 벨트 바퀴(벨트 풀리; belt pulley)에 V벨트를 장착한다.
3. 큰 바퀴 한 쪽 빨갛게 표시한 부분에만 벨트를 끼운다. 손으로 힘을 줘서 큰 바퀴에 바로 끼우려고 해 봐야 힘만 빠지므로 일단 살짝 끼워놓자.
4. 바퀴를 돌린다. 세탁기마다 모양이 다르겠지만 나는 작은 나사 부분을 잡고 돌렸다. 돌리는 방향이 가물가물한데 반시계 방향으로 돌렸던 것 같다. 제대로 돌렸다면 벨트가 점점 큰 바퀴 홈에 들어가며 장착이 된다.
5. 벨트가 큰 바퀴 홈에 모두 들어가면 장착 완료! 힘으로 우겨넣으려고 하면 그렇게 안 들어가는 게 이렇게 쉽게 들어가다니.
6. 세탁기를 다시 세우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한다.
소감
정말 쉽다. 교체는 금방 하는데, 8년만에 세탁기를 꺼낸 자리를 청소하고, 세탁기를 눕힌 뒤 바닥에 붙어있는 먼지를 닦아내는 등 굳이 할 필요 없는 일에 시간이 더 걸린다.
벨트가 끊어지는데 8년 걸렸으니 앞으로 적어도 8년 동안은 벨트 때문에 고장 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아마 벨트 말고 다른 게 먼저 고장 나서 새로 사지 않을까.
끝.
추가
2020년에 교체했는데, 다시 통이 돌지 않아 밑을 확인해보니 또 끊어졌다. 딱 4년 만이다.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사지 않고 파는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다. 철물점 몇 군데를 들려봤는데, 철물점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듯 하고, 사장님 왈 V벨트는 공구상가에 가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하시는 걸 보니 공구상가에서만 구할 수 있는 듯 하다.
공구상가에서 간판 둘러보다보면 V벨트를 취급한다고 써놓은 가게들이 여럿 있지만, 20.5처럼 소수점 있는 벨트는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몇 군데 둘러봐야 할 수도 있다. 내가 간 가게는 3천원에 팔았다. 인터넷 최저가가 2천원 조금 넘는 걸 감안하면 괜찮게 산 것 같다.
저번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건 제조사가 동일고무벨트라 미쯔보시, 콘티넨탈 등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것도 써보고 싶었으나, 이번에 공구상가에 가서 산 것도 동일벨트라 다른 제조사 제품이 어떤 지는 다음 기회에 알아보는 걸로.
버스를 타고 오다가 체크카드를 주웠다. 기사님께 전달하려 했으나 어차피 버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내가 습득 신고를 해보았다. 열심히 검색해도 딱히 신한카드 습득 신고와 관련된 내용이 안 보여서 간단히 정리.
신한 신용카드 / 체크카드 습득 신고 절차
1. 1544-7200에 전화 (24시간 신고 가능) 2. 2번 누르는 버튼식 ARS 선택 3. 1번 카드 분실 신고, 해제, 접수 확인 선택 4. 4번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고, 습득 신고 선택 5. 습득한 카드의 전체 카드 번호와 우물정(#)자 입력 6. 상담원 연결하여 진행 6-1. 습득한 카드번호 마지막 4자리와 습득한 카드에 적힌 이름을 확인 6-2. 습득 경위 설명 6-3. 습득자(본인) 이름, 연락처, (대략적인) 주소를 알려주기 - 주소를 얘기하는 이유는 분실한 사람이 카드를 받으러 가는 경우 위치를 참고하기 위함 6-4. 내 연락처 등의 정보를 분실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에 동의하기
밤 늦은 시간에 신고를 한지라 일단 카드는 정지시켜놓은 뒤 이후 절차를 다음 날에 진행한다고 전달받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8시에 신한카드에서 전화가 왔는데 카드번호가 보이지 않게 폐기해달라는 얘기를 했다. 아마 카드 주인이 그냥 재발급 신청을 하지 않았나 싶다. 카드 주인이 받길 원했다면 아마 시간 장소 조율해서 받아가지 않을까 싶다.
최근 뱅드림과 관련된 이벤트는 cnplayguide에서 응모했는데(회원가입에는 일본 전화번호가 필요하지만 IP 전화인 050 전화번호도 가능하고, 한국 카드 결제도 받는 갓갓) 이번 5월 이벤트는 라쿠텐 티켓으로 사이트가 변경되었다. (미리 얘기하자면 전화번호는 필요없지만 카드 결제를 막아놓고 편의점 결제만 허용해놨다)
공연 정보
일시: 2020년 5월 3일 14:00 개막 장소: 메트라이프돔 (세이부돔 / 짭돔) 최속선행 응모 기간: 2020년 1월 8일 12:00 ~ 2월 16일 23:59 최속선행 결과 발표 예정일: 2020년 2월 21일 저녁 이후 최소 33곡 보장! (오피셜) 티켓 가격: 일반석 10,000엔, 프리미엄 시트 20,000엔 (세금 별도, 수수료 별도) https://bang-dream.com/events/gbp2020
응모권 포함 음반
Poppin'Party 15th Single - イニシャル/夢を撃ち抜く瞬間に!(이니셜) Roselia 10th Single - 約束 (약속) RAISE A SUILEN 4th Single - DRIVE US CR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