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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맛집이라 하긴 좀 어렵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진 않은, 인하대 후문 치고는 가격이 좀 비싼 인도 flavored 커리집.


인하대 후문에서 카레를 먹는다면 보통 고양이눈(통칭 고눈)으로 많이들 가지 않을까 싶다. 다만 고양이눈은 돈까스나 새우 튀김을 올린 카레를 파는, 일식 느낌의 카레 집이다. 이 날은 새로 생겼다는 얘기만 들어보고 실제로 가보지는 않았던 인도풍 커리집인 커리야(curry-ya)에 가보았다.

인도풍 커리하면 생각나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인하대 후문가에 7~8년 전쯤에 있었던 허름한 커리집과 상수동에 있는 웃사브다. 전자는 한국어 안 되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고 실제 커리도 향신료 듬뿍 들어간 그런 커리였다. 웃사브도 향신료 강한 커리가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살짝...

일단 커리야 내부 인테리어 및 분위기는 꽤 좋은 것 같다. 시간은 저녁 시간대였는데 대학교 개강을 안 해서 그런건지 손님은 별로 없었다.

현지 인도 요리가 직접 요리한다 그래서 서빙도 현지인이 직접 하나 싶었으나 그건 아니고 서빙, 계산은 한국인이 다 했다.

가격대는 기본 만원 이상. 커리 하나를 시키려고 해도 만~만사천원?정도 했던 것 같다. 단품 커리를 시킬까 하다가 3인용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했다.

Triple Set 트리플 세트 (for 3 people) --- 35,000원

탄두리 치킨 반마리 or 티카 1(선택) + 커리 2(선택) + 난 2(선택)

커리는 정확하게 뭘 시켰는지 모르겠는데 양고기 들어간 거 하나 닭 들어간 거 하나 시켰다.

밥은 강황같은 걸 넣었는지 노란데 향은 별로 없었다. 참고로 밥은 무한 리필이니 계속 달라고 할 수 있다.

커리는 향신료를 듬뿍 넣은 그런 커리는 아니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류였던 것 같다. 나쁘진 않은데 사실 강렬한 맛을 기대하고 가서 조금 어긋난 정도.


이게 치즈 난이었던 것 같다. 치즈 향은 별로 못 느낌.

이건 꿀이 올라간 난. 꿀맛이 나는 것 같긴 한데 잘 못 느낌.

난은 사실 좀 아쉬웠다. 웃사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거기서는 난에 아무 것도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무한 리필이 그 정도인데 여기 난은 조금 아쉬웠다.

3인 세트에서 고를 수 있는 닭 요리인 탄두리 치킨과 티카 중에 티카를 선택. 이것도 강한 향신료의 느낌보다는 그냥 맛있는 닭고기 요리 느낌.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인하대 후문의 전반적인 음식 가격을 생각하면 커리야는 다소 비싼 편이며, 메뉴 전반적인 것도 인도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지는 않고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요리를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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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텐진 갈거면 후쿠오카 공항이 최고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보다 더 저렴한 0원 특가(공짜 가즈아) 행사로 인천-우베 표가 풀렸다.

우베 인근을 관광한다면 상관없지만, 막연히 후쿠오카 텐진 쪽으로 가려고 했던 여행자들이 구글 지도에서 교통비를 보고서야 우베공항을 선택한 걸 후회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글을 작성해봤다.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우베에 도착하면 오후 3시 25분이다. 시골 공항의 특성 상 공항 탈출이 매우 금방 되지만, 그래도 다양한 변수가 있으니 오후 4시 30분부터 이동수단에 탑승이 가능하다고 가정해보자.


1. 기차를 중심으로 이동

쿠사에역(우베 공항) -> 하카타역 최저가 : 2420엔 (환승 3번, 3시간 1분)

쿠사에역 탑승 -> 우베역(환승) -> 시모노세키역(환승) -> 모지역(환승) -> 하카타역 하차
쿠사에역 -> 우베역 -> 시모노세키역 -> 모지역 -> 하카타역 (총 3회 환승) 오후 5시 3분 출발, 오후 8시 4분 도착
 우베 공항에서 신칸센이 다니는 신야마구치역까지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신칸센을 타는 방법도 있고, 우베 공항 앞에 있는 쿠사에역에서부터 출발하는 방법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특급 열차, 신칸센 없이 추가 요금 없는 보통/쾌속 열차만 타는 경우, 우베 공항 앞 쿠사에역을 출발하여 하카타역까지 도착하는데 환승 3번, 3시간, 2420엔이 필요하다.(시간에 따라 환승 횟수와 소요시간에 차이가 있음)
 오후 5시 3분 쿠사에역에서 탑승하면 오후 8시 4분 하카타역에 도착하게 된다. 참고로 하나 전 열차는 오후 4시 4분 쿠사에역을 출발해서 오후 7시 4분 하카타역에 도착한다.

신칸센 탑승 : 6000엔~ (약 1시간 30분)

 우베 공항에서 신칸센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신야마구치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우베 공항에서 신야마구치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편도 890엔/왕복 1600엔, 소요시간은 34분이다. 다만 에어서울 비행기 도착 후 리무진 버스 출발까지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며, 공항 앞 쿠사에역에서 기차를 타고 야마구치역을 가면 절반도 안 되는 410엔에 갈 수 있다.
 신야마구치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열차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요금이 5590엔~5800엔 정도 드는 것 같다.
 신칸센도 뭐 경우에 따라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비용을 더 내서 소요시간을 줄일 필요성이 있는 사람은 애초에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표를 샀을 것 같다.

2. 버스를 중심으로 이동

[버스] 우베 공항 -> 하카타 버스 터미널 최저가 : 1190엔 (평일), 2190엔 (주말/공휴일) (약 3시간)

 우베 공항에서 하카타를 가는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우베신카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우베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운행 중이며 요금은 300엔, 소요시간은 16분이다. 다만 에어서울 비행기 도착 후 리무진 버스 출발까지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며, 공항 앞 쿠사에역에서 기차를 타고 우베신카와역을 가면 190엔에 갈 수 있다.
 우베 지역에서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를 늦어도 하루 전에 미리 예약하면 평일 편도 1000엔, 주말 및 공휴일 편도 2000엔에 텐진/하카타까지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평일은 1190엔, 주말/공휴일에는 2190엔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 버스는 야마구치역을 출발하여 신야마구치역, 우베신카와역 등을 거쳐 텐진(니시테츠 터미널 미정차),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다.
후쿠오카 야마구치 라이너(고속버스) 안내(일본어)
 문제는 환승 시간이 굉장히 위험하다. 하카타로 가는 버스는 우베신카와역을 오후 5시 18분(하카타 오후 8시 도착), 오후 7시 18분(하카타 오후 10시 도착)에 지나간다. 그런데 공항에서 우베신카와역까지 리무진을 탈 경우 오후 5시 31분 우베 신카와역에 도착한다. 오후 7시 18분 버스는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평일에는 리무진을 타고는 탈출이 불가하고, 주말에는 약 2시간 정도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리무진 버스 대신 공항 앞 쿠사에역에서 기차를 타고 우베신카와역을 가는 경우, 쿠사에역에서 오후 4시 4분 열차를 탄다면 안전하게 오후 5시 18분 하카타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하지만 오후 5시 3분 열차를 타면 우베신카와역에 오후 5시 16분에 도착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반드시 2분 안에 환승해야 하고, 주말에는 2분 안에 환승하거나 약 2시간 정도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버스를 싸게 타기 위해서는 일정변경불가조건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라인 예약은 핫샤 오라이넷을 쓰는데 모든 과정이 일본어로 진행된다.

[버스(+기차)] 우베 공항 -> 시모노세키역 -> 하카타역 : 2930엔 (약 3시간)

 우베 공항에서 시모노세키역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고 1460엔이고, 시모노세키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보통 열차 기준 1470엔이다. 환승 한 번 해야한다.
이렇게만 보면 시모노세키 가는 버스를 탈 이유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버스] 우베 공항 -> 시모노세키역 ->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 터미널 : 3000엔 (SUNQ 패스 이용 시 0엔) (약 3시간)

 우베 공항에서 시모노세키역 가는 리무진 버스는 산덴 교통이 운행하는데, 산덴 교통 노선은 SUNQ 패스(산큐 패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모노세키역까지 이동하면 시모노세키~후쿠오카(텐진) 구간은 NISHITETSU(니시테츠)와 산덴 교통이 공동 운행하는데, 이 또한 SUNQ 패스 이용이 가능하다. SUNQ 패스는 한국에서 날짜 찍힌 걸로 사면 다른 과정 필요없이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어서 이 방법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시간표 상으로는 시모노세키 방면 리무진 버스가 우베 공항을 오후 5시 20분 출발하여 시모노세키역에 오후 6시 35분 도착한다. 그런데 시모노세키역에서 텐진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시모노세키역을 평일 오후 6시 30분, 오후 8시에 출발한다. 5분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셈. 다행히 주말에는 오후 7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예약 불필요 노선

결론

 우베 공항에 내려서 하카타를 가는 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카타를 꼭 가야겠다면, 기왕 우베라는 곳에 간 만큼 우베도 도착한 당일은 동네 구경을 하고 다음 날 오전에 우베신카와역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하카타를 간다면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할 것 같다. SUNQ 패스를 쓸 거라면 시모노세키를 거쳐 텐진으로 가면 추가비용이 들지 않으니 이 또한 좋아보이는 선택.
 꼭 도착 당일에 후쿠오카로 가야한다면 기차 3번 환승해서 가거나 버스로 시모노세키를 거쳐 텐진으로 가는 방법이 무난할 것 같다.

물론 어디까지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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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달려있는 3개의 삼파장 등. 평소에는 그냥 근처에서 3~4천원 주고 20W 삼파장 전구를 사다가 꼈는데 이번에 한 번 LED 전구를 달아 보기로 했다.

기존에 쓰던 전구

20W 삼파장 전구, 광속 1150lm(루멘)

바꿀 전구

8W LED 주광색 전구 - 광속 720lm
10W LED 주광색 전구 - 광속 900lm


삼파장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할 때는 광속을 봐야 한다는 내용을 많이 봤다. 그런데 20W 삼파장 대체용이 8W나 10W라고 하는데 8W 기준으로 표기된 광속을 보면 2/3 수준이었다. 그렇다고 10W나 12W로 사기에는 가격이 급격히 올라가서 8W와 10W 두 종류 사는 걸로 결정했다.

다음으로 어느 회사 제품을 살까 고민했는데, 처음에는 필립스같은 유명회사 제품으로 살까 하다가 그냥 적당히 저렴한 금호전기 회사 걸로 샀다.(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있기도 했고...

금호전기 주광색 ELBA LED 전구 8W(왼쪽), 10W(오른쪽)


8W와 10W는 크기 차이는 없었다. 그런데 구매할 때 적당히 맞겠거니 지레짐작하고 크기를 측정하지 않아 너무 큰 문제가 생겼다...

전등갓 안에 안 들어감...

전등을 분해해서 해결했는데 그 내용은 다른 글에 썼다.(http://hycszero.tistory.com/90)


아무튼 온갖 고생해서 실제로 장착했다.

앞쪽 두 개는 기존에 장착한 20W 삼파장 전구, 샤워 부스 위에 달려있는 전구는 8W LED 전구다. 눈으로 봐도 딱히 밝기가 2/3 수준인지 느껴지질 않는다. 그냥 그게 그거같아보인다. 전에 쓰던 전구에 비해 어둡다는 생각도 안 들고.

10W짜리도 껴봤는데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 했다. 굳이 500원 더 내고 8W 대신 10W 안 사도 될 것 같다. 이미 산 건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에 산다면 8W 짜리로만 살 것 같다.


손전등같은 조명을 제외하고는 내 인생 첫 LED 조명이었는데 일단은 만족스럽다. 설치한 후에 앞으로 써보면서 수명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고장나면 언급을 추가할 생각이다. 부디 오래오래 고장이 안 나서 포스팅을 수정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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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장 전구 대신 LED 전구를 써보고 싶어서 E26 소켓에 바로 끼울 수 있는 LED 전구를 주문했다.

그런데 전구가 기존의 전등갓 안에 들어가질 않는다. 고민하다가 LED 전구의 둥근 부분을 떼어내면 들어갈 것 같아서 뜯어봤다.


기존 상황

등갓 구멍이 넉넉하지 않고 삼파장 전구만 들어갈 정도로 뚫어놔서 백열전구 모양의 LED 전구는 들어가질 않는다. 애초에 살 때 전구 모양이 아니라 다른 모양으로 생긴 걸 사거나 아니면 더 뜯어내고 직부등으로 생긴 걸로 교체를 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다. 근데 그러면 돈이 1~3만원 정도 들어감... 그냥 뜯고 말지...

다른 사람들이 뜯는 방법에 대해 써놓은 것을 참조해서 커터칼로 시도해봤다. LED 부분과 등갓 부분이 실리콘으로 고정되어있어 손만으로는 분리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먼저 커터칼을 틈새에 넣어 들쑤셔주고 그 다음 가장 얇은 일자 드라이버를 박아 틈이 벌어질 때까지 살살 벌려봤다. 처음엔 불안해서 시간이 좀 걸렸는데 하나를 분리하니 그 다음부터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실리콘 결합이 약해지면 손으로 분리할 수 있다. 전구 부분이 조금 부서지긴 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불만 잘 들어오면 된다.

뜯어내고 찍은 사진. 목표는 등갓 안에 LED 전구가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뜯지 않았다.

떼어내니 간신히 들어간다. 12W짜리 전구 샀으면 뜯어내고도 못 쓸 뻔 했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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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최신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2022년 09월 14일 업데이트
- 수수료, 신체검사비 인상된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 링크된 페이지가 없어져 유효한 링크로 수정하였습니다.

요약

(1종 보통 기준)

  1. 2년 내의 유효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자료가 있는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사진 1매, 13000원(수수료; 일반 국문 기준)을 들고 가면 된다.
  2. 2년 내의 유효한 다른 건강검진자료가 있는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사진 1매, 건강검진결과서 원본13000원을  들고 가면 된다. (건강검진자료에는 시력 및 청력 검사결과, 검진일, 생년월일, 의사의 이름과 서명/직인이 있어야 한다.)
  3. 2년 내의 유효한 건강검진자료가 없는 경우:
    기존 운전면허증, 사진 2매, 19000원(13000원 + 신체검사비 6000원)을 들고 가면 된다.
  • 2종 면허는 적성검사가 아닌 갱신이라 건강검진이 필요 없음(고령자 및 1종 보통으로 갱신하는 사람 제외)
  • 1종 대형 및 특수 면허는 검진자료를 제출해도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신체검사비를 1000원 할인받을 수 있음(검사장마다 다를 수 있음)
  • 영문 운전면허증 또는 모바일 IC 면허증은 수수료가 더 비쌈(15000 ~ 20000원)
  • 관련 링크: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11.do?menuCode=MN-PO-1211

본문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을 때에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물론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5천원? 정도 되는 돈 내고 검사 받으면 해결되지만 난 그 6천원이 아깝기도 하고 최근에 건강검진을 두 번이나 받았기에 안 내보려고 방법을 찾아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자료가 있으면 인터넷 적성검사를 하든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손쉽게 해결이 된다. 그런데 내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자료가 없고 다른 건강검진 결과서만 가지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결과내역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근데 창구에서 귀찮아질까봐 그냥 작성함.

 

내 경우 자료가 없기에 건강검진 받은 결과지를 들고 갔다. 건강검진을 최근에 두 번 받았는데 하나는 KMI에서 받은 신체검사였고 하나는 KMI에서 받은 것보다는 간략한 신체검사였는데 혹시 몰라 두 개 다 들고 갔다. 그리고 그 혹시 몰라 한 행동 덕에 운전면허 시험장에 두 번 가지 않아도 되었다.

신체검사 결과지에는 시력과 청력 정보가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시력과 청력 검사 안 하는 신체검사는 본 적이 없으니 어지간한 신체검사는 여기서 걸리지 않는데, 그 외에 생년월일, 의사의 이름, 그리고 서명/직인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들고 갔던 신체검사 결과지 중 먼저 내밀었던 하나는 의사 면허 번호와 이름이 적혀있긴 했지만 서명이나 직인이 없어 안 된다고 했다.(사실 어떻게 말을 잘 하면 될 것 같기도 한 그런 분위기였는데 다른 서류가 유효해서 그냥 돌려받음)

다른 하나는 KMI에서 받았던 8장? 10장짜리 건강검진결과서였는데 생년월일, 검진일, 시력과 청력 검사결과, 의사 이름과 서명(인쇄되어있어도 괜찮음)이 있는 종이 두 장만 뽑아서 제출했다. 제출하면 직원이 복사 후 원본은 돌려준다.

유효기간이 끝나가는 기존 운전면허증 반납까지 마치면 1분 이내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쯤이라 사람이 얼마 없긴 했는데 들어가서 나오는데까지 총 15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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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일본 (철도)교통 정보를 가지고 뭔가 서비스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API나 오픈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가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참고: https://qiita.com/kou/items/e0d3fab106e4c52a7f26

일단 무료 서비스 중 눈에 보이는 두 곳은

http://www.ekidata.jp/ (에키 데이터)
http://nlftp.mlit.go.jp/ksj/gml/datalist/KsjTmplt-N02-v2_3.html (국토교통성 국토수치정보 다운로드 서비스)

이 두 군데였다.

일단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제1 목표는 일본 철도 노선을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 역명과 좌표만 있으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API로 조회하면서 정보를 긁는 것보다는 일단 데이터를 통으로 받아서 쓰고 싶었다. 에키데이터는 웹페이지에서 볼 때, API로 호출할 때 편한 것 같아서 일단은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제공하는 오픈 데이터를 쓰기로 했다. 교통 정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고르면 된다. 다만 카테고리에 따라 정보 갱신이 몇 년 이상 안 되는 정보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추가 정보는 따로 업데이트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API나 오픈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http://nlftp.mlit.go.jp/ksj/index.html

데이터를 다운받지 않고 웹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도 있다. 정보 카테고리와 연도별로 분류되어 있으니 보고 싶은 항목을 선택하여 갱신 버튼을 누르면 지도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기 전에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맞는지 지도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http://nrb-www.mlit.go.jp/webmapc/mapmain.html (국토 정보 웹 매핑 시스템)

데이터는 그냥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설문조사를 해야 한다고 뜬다. 데이터 사용 목적과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통계를 수집하기 위함인데 괜히 귀찮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 일단 적절히 작성해서 진행했다.

국토수치정보 다운로드 서비스 설문조사


적절하게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약관이 나온다. 이에 동의해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자랑스러운 인류는 일반적으로 약관 따위 안 읽고 무조건 동의를 누르므로(또 동의를 안 누르면 데이터를 이용 못 하니까) 바로 쭉 내려서 동의를 눌렀다.


드디어 다운로드 화면이다! 다운로드 눌러서 데이터를 받자.

짜잔!

xml이나 (geo)json 빼면 잘 모르는 확장자지만 딱 봐도 N02-16_Station.geojson에 역 정보가 있을 것 같아 열어보니 역명과 노선명, 회사, GPS 좌표 정보가 있다. 성공!

앞으로 이 정보를 토대로 가공해서 예쁘게 만들어 볼 생각. 완성했으면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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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Pain-Raws&自由にCaps] 68th NHK Kouhaku Uta Gassen (NHK 1280x720 HEVC YUV420P10 AACx2).ass


2017년 홍백가합전 오프닝이 뭔가 맘에 들어서 일본어 실력 향상 겸 자막이란 걸 만들면 꽤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근데 만들다가 4시간 30분짜리 자막을 혼자서 만드는건 너무 힘들어서 포기...

단어 모르는 거야 당연히 알아야 하지, 유행어 알아야 하지, NHK 연속 TV 소설 알아야 하지...

다 이해해서 해석하면 자막 싱크 맞춰야 하지...

그리고 그냥 홍백가합전을 볼 때는 몰랐는데 토크가 이렇게나 많은 걸 새삼스레 느꼈다. 그래서 그냥 한 데까지만 해서 올려놓아 봅니다. 맛보기 같은 느낌으로 ㅠ

시작부터 SHISHAMO 출연부분인 약 26분 부분까지만 해놨습니다.


중국 자막은 보니까 며칠만에 나오던데 너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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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500원 (집 근처 동네 약국 가격)

의약품 상세정보: http://drug.mfds.go.kr/html/bxsSearchDrugProduct.jsp?item_Seq=198601266


평소 한의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검증된 건 찾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쌍화탕.

감기에 걸려서 쌍화탕 생각이 나 약국 가서 사왔다.

사실 박카스, 쌍화탕같은 경우 남는 게 별로 없어 다른 유사 제품을 권한다는 글이 종종 보여서 각오를 굳히고(?) 약국에 갔으나 좋은 약국이었는지(?) 4500원짜리(쌍화탕)랑 9000원짜리(아마 원탕이었을듯?) 중 고를 수 있게 했다.

쌍화탕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을 했을 때 간혹 제품명에 '쌍화'가 들어갔다고 쌍화탕이라고 표현한 곳이 있던데 '쌍화' 뒤에 '탕'이 붙어야 진짜 쌍화탕이다. 쌍화탕은 일반의약품으로 등록되어있지만 그 외의 쌍화차, 쌍화뭐시기같은 건 '차'로 등록되어있다.

일단 일반의약품으로서 명시된 효능효과는 '허약체질, 피로회복, 과로, 자한(自汗, 정신이 멀쩡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 병중병후' 다.

복용은 '보통 성인 1회 1포(1회 용량)(1병)를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라고 써있다. 식후가 아니라 식전 또는 식간(아침과 점심 사이, 점심과 저녁 사이와 같은)이라는 게 조금 특이한 것 같다.


그리고 의약품상세정보를 보다가 알게 된 건데 의약품 적정 사용정보에 해당되는 내용이 전혀 없다. 즉 노인이든 어린 아이든 임산부든 상관 없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의사와 상담해서 그에 따라 복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단 의약품 정보 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


그 외에 간에 좋다는 얘기와 간에 좋지 않다는 얘기를 동시에 보았는데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효능효과에 간기능 개선과 관련된 내용은 없으니 기대는 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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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에 티몬에서 순수 오렌지 3팩을 2만원 정도에 샀던 것 같다. 언제 샀는지는 모르겠는데 구매내역 1년 조회해봐도 나오는게 없으니 1년은 확실히 넘었다. 아무튼 다 써가길래 다시 알아보고 있던 중...

뽐뿌에서 한 팩 6340원(순수 블루, 티몬)한다는 글을 보고 구매하러 갔으나 행사기간이 12월 29일까지라 카드 결제하다가 자정을 넘기며 실패...

휴지를 사긴 사야해서 티몬하고 위메프를 뒤적거리는데 깨끗한 나라 순수 오렌지 6팩을 사면 한 팩 당 6천원 밑으로 떨어지는 딜을 찾았다.

*순수 오렌지와 순수 블루는 찾아보니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 순수 오렌지가 티몬 전용 상품이긴 한데 일단 천연 펄프 100%, 3겹, 27m 30롤, 무형광같은 요소는 동일.

계산해보니 한 팩에 5833원. 다른 사람 글을 검색해보니 한 팩에 6천원에 사면 저렴하게 샀다고 하는 것 같아서 6팩 사기로 했다. 3팩으로 1년 넘게 썼으니 6팩이면 2년 쓰려나...


딜 주소: http://www.ticketmonster.co.kr/deal/432133566

1번 상품이 순수 오렌지 27m * 30롤 * 3팩 상품이다. 가격이 25000원이라 상품을 2개 구매하면 딱 5만원이다.


쿠폰 부분을 클릭하면 깨끗한나라 장바구니쿠폰이 보인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 할인과 10000원 할인 쿠폰이 있는데 당연히 5천원 더 깎아주는 15000원 할인 쿠폰을 받도록 하자.

그럼 5만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딱 적용할 수 있다. 즉 총액 35000원이 되는 것.

*쿠폰이 2017년 12월 30일까지다. 글 쓰는 시간 기준 23시간도 안 남음 ㅠ 그저 참고용으로 작성하는 포스트입니다.

쿠폰 적용 항목에서 깨끗한 나라 장바구니 쿠폰 15000원짜리를 선택하고 쿠폰 적용을 누른다.


그럼 총 주문금액이 35000원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000원 나누기 6 하면 5833.33333...원!

이후 결제 수단에 따라서 조금 더 할인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내 경우 해피머니 상품권을 티몬 캐쉬로 전환해서 몇 퍼센트 나마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이 굴러다니는게 있어서... 전환수수료 3퍼센트가 있긴 하지만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을 할인받고 샀으니 조금이나마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6팩이 좀 많아서 부담스럽긴 한데 2년동안 둬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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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트위터를 하던 도중 흥미로운 조사에 대한 결과가 있길래 관심을 가지고 찾아봤다.

일본의 텐가 헬스케어가 자위행위에 대해 진행한 조사였는데, 검색해보니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영국 등에서도 조사를 진행한 것 같다.


한국: http://selfpleasurereport.com/

미국: https://www.tenga-global.com/campaign/UnitedStatesofMasturbation/

영국: http://www.masturbationmatters.co.uk/

일본: https://tengahealthcare.com/special/report/


조사 문항을 살펴보면 국가 별로 문항이 조금씩 다른데, 일단은 성진국(?) 일본의 조사 결과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 알아보았다. 일부 내용은 생략하였으며 원문은 위의 링크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조사 개요

조사방법: 인터넷 상 설문 조사

조사기간: 2017년 9월 25~28일

조사기관: 라쿠텐 리서치 주식회사

조사방법:

(1)사전 조사 - 전국 15~64세 남성 / 샘플 수: 5279명

(2)본 조사 - 현재 자위행위를 하는 빈도가 2, 3개월에 한 번 이상인 남성을, (1)번의 사전조사에 응답한 사람 중 샘플링 / 샘플 수: 2000명 (15세부터 5세 간격으로 각 200명씩 묶음)


조사 파일 No.1 지역별 자위행위 빈도 순위

상위 5곳

1위 카나가와 3.77회, 2위 효고 3.65회, 3위 시즈오카 3.45회, 4위 나가사키 3.39회, 5위 돗토리 3.37회

1위 카나가와현(주 3.77회)
2위 효고현(주 3.65회)
3위 시즈오카현(주 3.45회)
4위 나가사키현(주 3.39회)
5위 돗토리현(주 3.37회)

하위 5곳

1위 도쿠시마 1.95회, 2위 야마가타 2.10회, 3위 야마구치 2.32회, 4위 오이타 2.36회, 5위 오카야마 2.43회



1위 도쿠시마현(주 1.95회)
2위 야마가타현(주 2.10회)
3위 야마구치현(주 2.32회)
4위 오이타현(주 2.36회)
5위 오카야마현(주 2.43회)

전국 평균은 주 2.94회


조사 파일 No.2 자위할 때의 자세와 콘텐츠

1위 의자에 앉아서 33.6%, 2위 누워서 27.9%, 3위 옆으로 누워서 12.1%, 4위 바닥에 앉아서 11.5%, 5위 엎드려서 4.4%

의외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자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파

일어서서 4.3%

무릎으로 서서 2.9%

정좌 2.6%

네 발로 엎드려서 0.4%

그 외 0.6%

1위 무료 야동 79.5%, 2위 유료 야동 17.7%, 3위 상상으로만 13.1%, 4위 성인 만화 9.9%, 5위 무료 성인 애니메이션 8.4%, 6위 그라비아 사진, 영상 7.0%, 7위 6.0% 성인 잡지


소수파

딸감 없이 그냥 자극한다 2.6%

야설 2.1%

TV 방송 1.4%

유료 성인 애니메이션 1.1%

소리로만 0.8%

그 외 2.4%


연령별 경향

유료 야동의 핵심 사용자 층은 30대, 40대. 성인만화 이용률은 10대에서 돌출

자위 시 약 80%의 사람들이 무료 야동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료 야동의 경우 30, 40대가 많이 이용하는 것과 달리 10대에서는 성인 만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세대 간 성 취향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조사 파일 No.3 연령별 자위 행위 경향

자위 행위에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스마트폰 보급 등 기술 발전이 자위 행위 스타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몇 년동안은 스마트폰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가상 현실(VR) 등의 기술의 진보로 인해 앞으로 자위 행위 스타일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사정의 계기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첫 사정은 몽정이 많고 자위가 적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성인 정보를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처음 사정하는 평균연령은 60대가 13.4세인 반면 10대는 12.4세로 실제로 1살 정도 차이가 나고 있어, 현재 나이가 적을수록 빠른 경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몽정에 의해 강제적으로 방출할 정도로 정액이 차기 전에 자위를 알게 될 지도 모릅니다.


조사 파일 No.4 자위 방법

평소 하고 있는 자위 방법 순위 TOP 5

소수파

비누를 사용 4.2%

진동을 이용 4.2%

항문을 사용 0.8%

물줄기 이용 0.8%

바람을 이용 0.6%

스스로 펠라치오 0.6%

그 외 2.0%


여기서 알아보는 잘못된 자위 ~ 잘못된 자위란~

질내 환경과 동떨어진 자극으로 하는 자위행위를 말하며, '질내사정장애'의 원인 중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못된 자위에 해당하는 것은 바닥에 성기를 문지르기, 다리를 쫙 편 상태로 자위하기, 강하게 움켜 쥐기, 너무 빠르게 움직이기, 물줄기를 이용하기, 진동을 주기 등 다양합니다.


조사 파일 No.5 자위와 커뮤니케이션

부담없이 상담할 상대가 있나요?


소수파

학교 / 직장의 선배 / 상사 2.2%

학교 / 직장의 후배 / 부하 1.7%

형 / 동생 0.7%

학교 선생님 0.3%

그 외 0.5%


70% 이상의 남성이 자위행위에 대해 상담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 것은, 앞의 데이터에서 보이듯 많은 사람이 '잘못된 자위'를 보통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것이 잘못된 자위를 습관화시켜 질내사정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자위는 혼자 즐기는 것이는만큼 오히려 충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 https://tengahealthcare.com/special/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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