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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재팬에서 물건을 몇 개 시켰었다. 그 중 일요일에는 써야하는 물건이 있어 배송일자를 잘 예측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주문은 8월 7일 월요일 오후에 했다. 무료배송으로 시켰을 때 예상배송일이 8월 8~9일로 찍혔는데(실제로는 8월 9일 오전 중에 배대지에 도착한 듯 하다) 360엔을 추가하면 8월 8일 오전 중에 받을 수 있었다.

근데 절대로 없으면 안 되는 그런 물건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무료배송으로 신청.

배대지인 이하넥스는 매일 오후 3시까지 배송료를 결제해야 다음 날 한국으로 반입되기 때문에 배송시간도 중요했는데, 다행히 8월 9일 12시쯤 배송료를 결제할 수 있었고 8월 10일 김포공항에 반입되었다.

날짜시간현재위치현재상태전화번호
2017-08-0914:19HANEDA(SGW)터미널
2017년 08월 09일 오후 02시 HANEDA(SGW)터미널영업소로 상품이 입고 중에 있습니다.
-
2017-08-0917:10HANEDA(SGW)
2017년 08월 09일 오후 05시 HANEDA(SGW)영업소에서 KE2712편 항공으로 출항 예정입니다.
15881612
2017-08-0917:10HANEDA(SGW)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HANEDA(SGW)에 입고되었습니다.
15881612
2017-08-1014:38Kimpo Int'l Airport터미널
2017년 08월 10일 오후 02시 Kimpo Int'l Airport터미널영업소로 항공 입항하였습니다.
-
2017-08-1017:03신목(대)
고객님 상품을 접수하였습니다.
01000000000
2017-08-1017:59강서터미널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강서터미널에 입고되었습니다.
-
2017-08-1018:04강서터미널
고객님 상품을 집하하여 강서터미널에 입고되었습니다.
-
2017-08-1107:27

ㅁㅁ터미널

배송원이 배송준비중 입니다.

참고로 이하넥스에서 배송조회를 해도 데이터가 갱신되는 시간보다 몇 시간은 지나야 표시가 되는 것 같다.

아무튼 8월 10일 김포공항에 들어와 8월 11일 아침 배송준비중 까지 떴는데(실제로는 12시 넘어서야 '배송원이 배송준비중입니다' 라는 내용이 갱신되었다)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는다.

물론 토요일날 받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외출할 계획이라 미리 받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외출한 사이 택배가 와서 잘 받았다. 근데 조회에서 '배송준비중'에서 더 진행된게 없는 걸 보니 바코드를 안 찍거나 그런 것 같다.


결과

아마존 재팬에서 주문한 날짜로부터 4일만에 도착.(월요일 오후 주문 금요일 오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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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LaTeX는 좀 더 프로그래밍 언어스러운 느낌인 것 같다. tex 파일을 만들면 컴파일해서 pdf같은 결과물을 뱉어내는 그런 느낌.

윈도우에서는 어떤 식으로 쓰는게 좋을까 좀 알아보다가 그냥 편한 Visual Studio Code에 익스텐션 붙여서 쓰기로 했다.


1. Microsoft Visual Studio Code 설치

https://code.visualstudio.com/

2. LaTeX 익스텐션 설치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James-Yu.latex-workshop

뭘 설치할까 하다가 그냥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 최소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어서 제일 위에 있는 LaTeX Workshop을 설치했다.

3. TeX Live 설치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install-tl-windows.exe

LaTeX를 쓰려면 LaTeX distribution이라 불리는 일종의 컴파일러가 필요하다. 이 distribution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뭘 쓸까 고민하다 그냥 Requirements에 예시로 나와있는 TeX Live를 쓰기로 했다.

근데 윈도우의 SmartScreen에서 한 번 거르고 AVG에서 또 의심스러운 파일로 경고가 뜬다.

문제는 없겠지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바이러스 토탈에 검사를 돌려봤다.

검사결과: https://www.virustotal.com/en/file/83161ecf968692e889d6c9cd7b8c6ff8ca4ceb871174b2d07920d46e7516fc3f/analysis/1500812708/

다행히도 시간이 좀 지나니 안전한 파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안심하고 설치~

기본적으로 Simple install이 선택되어 있는데, 모든 패키지를 미리 설치하는 대신 설치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약 50분 정도 예상시간이 표시된다. 그래서 Custom install로 선택했다.

기본값은 full scheme인데 small scheme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선택 변경. 패키지 다운로드 시간이 6분 정도로 줄어들었다.

full scheme을 선택했다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small scheme에는 LaTeX 익스텐션인 LaTeX Workshop이 요구하는 latexmk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커맨드 창에서 'tlmgr install latexmk' 를 입력하여 패키지를 추가한다.

그러면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다.

아래의 코드를 입력한 후 저장하여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자.

\documentclass[12pt]{article}
\usepackage{amsmath}
\title{\LaTeX}
\date{}
\begin{document}
\maketitle
\LaTeX{} is a document preparation system for the \TeX{}
typesetting program. It offers programmable desktop publishing
features and extensive facilities for automating most aspects of
typesetting and desktop publishing, including numbering and
cross-referencing, tables and figures, page layout, bibliographies,
and much more. \LaTeX{} was originally written in 1984 by Leslie
Lamport and has become the dominant method for using \TeX; few
people write in plain \TeX{} anymore. The current version is
\LaTeXe.
% This is a comment; it will not be shown in the final output.
% The following shows a little of the typesetting power of LaTeX:
\begin{align}
E &= mc^2 \\
m &= \frac{m_0}{\sqrt{1-\frac{v^2}{c^2}‭}}
\end{align} \end{document}


입력 후 Ctrl+S 로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pdf에도 결과가 반영되어 저장된다.

잘 만들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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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 좋아서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을 구입해보았다. 물론 간이 안 좋은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 게 정석이고 옳은 방법이며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게 말처럼 쉬우면 진작에 완벽한 몸을 가꾸지 않았을까...

그래서 밀크씨슬 1300mg (Milk Thistle 1300Mg) 4통, 남성용 멀티비타민 (SELECT MENS DAILY MULTI) 1통, 여성용 멀티비타민(ULTRA MEGA® One Daily) 1통씩 샀다.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되었다. 5월 말에 GNC 행사할 때 구입...


구매비용

밀크 씨슬 1300mg: 12.74 달러 * 4
남성용 멀티비타민: 7.64 달러 * 1
여성용 멀티비타민: 7.65 달러 * 1

총 66.25 달러

밀크 씨슬은 한국에서도 가끔 싸게 팔리긴 하는 것 같던데 저번에 홈플러스 GNC 코너 가보니 정가가 6만원 대... 말도 안 되는 가격 차이였다.

5월 24일 주문했는데 배송대행지에 5월 31일날 도착했다. 배송대행지에서 6월 1일 출발해서 결국 6월 9일에 받았다... 중간에 공휴일이 껴있다 쳐도 너무 느렸다.

근데...


GNC에서 배송을 비닐 포장에 보냈는데 얼마나 굴렀는지 포장 상태가 엄청났다.

몇 백알 짜리 큰 거 포함하면 종이 박스에 넣어준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난 다 소량이라 그런지 비닐 포장이었다.


옆구리 터졌는데 분실 안 된게 다행일 정도;


GNC는 사실 선물용이라고 말을 많이 하긴 하는데 배송 온 걸 보니 차마 선물용으로 주기에는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 나야 먹을려고 산 거니 상관은 없지만 사진만 봐도 누구 줄 겉 모습은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뭐 배송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밀크씨슬을 한 달 정도 먹어보니(고용량이라 보통 반 쪽씩 1~2일에 한 알 정도 먹었다) 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다.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있진 않은데 뭔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

먹다가 끊어봐야 그 효과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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